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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찾은 이인제.지지율 바닥 애소에 시민들 눈시울 붉히기도,,
  • 뉴스관리자
  • 등록 2007-12-05 08: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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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선거가 2주일을 남겨놓은 12월 4일 오후 4시 자신의 고향인 논산을 찾았다, 익산출신 전직 4선의원인 이협,유성구출신 송석찬 전의원 ,백성현 보좌관 전평기 비서관등 을 대동하고 논산시장입구에 도착한 이인제 후보는 지지자와 상인등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고향에서부터 선거혁명의 불씨를 댕겨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이인제 후보의 유세장에는 국민신당시절 지구당 사무국장을 역임한 이태세 논산시의회 부의장,김영달 시의원,박영자 충남여성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이 모습을 보였고 이인제후보가 유세후 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중 송덕빈 충남도의원이 대열에 합류했다,
 
이인제 후보는 계속된 유세강행군으로 다소 목이 잠긴 목소리로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어 지지율을 높여 자랑스럽게 고향을 찾고자 했으나 지지율이 바닥이라 송구하다고 운을 뗀뒤 반드시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이엄청난 시련을 극복하고 이인제 충청도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이인제후보는 국정실패의 무능한 경험만을 축적한 정동영 후보와 부패하고 타락한 천민자본주의 아류인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나라가 큰어려움에 처할것이라고 말하고 이회창 후보는 황해도출신으로 자신의 조부 산소가 예산에 있다는 한가지 이유로 충청도 출신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유일한 충청도 출신인 자신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줄것을 호소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인제 후보의 연설에 귀기울인 지지자들은 이인제후보의 연설 내내 "이인제 대통령 만세" 등 구호를 외치며 유세후에는 이인제후보와 함께 시장을 돌며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이인제후보가 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도중 시장을 찾은 적잖은 시민들이 이인제후보를 알아보고 손을 들어 지지의사를 밝히며 악수를 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했고 연산면 송산리 출신으로 초대 논산군 새마을운동 지회장을 지낸 윤주헌 씨등 이인제후보의 고향 지지자들은 이인제 만세를 연달아 연호하는 등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인제후보 연설 설내용요약

제가 목이 쉬어서 살살 이야기 하겠다. 우선 제가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되어서 지지율을 끌어올려서 자랑스럽게고향 어른들에게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지지율이 바닥을 해매고 있어서 송구스럽다.



저는 10년 전부터 대통령이 되려고 준비를 해왔는데 이정도 시련은 아무것도 아니다. 내고장 논산은 계백장군의 혼이 서려있는 땅이다.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12.19 자랑스러운 충청대통령 이인제 대통령시대를 열겠다.

제가 전국을 다니면서 보니깐 국민들 가운데 80%가 대통령감은 이인제 다라고 한다. 그런 국민들은 노무현 정권의 실정에 혀를 내두르고 정권을 교체한다고 벼르고 있다. 하지만 언론에서 민주당을 범여권이라고 한다.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과 비슷한 당으로 규정을 한다. 그래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사람들이 지지하지 않는다. 또 노무현 정권을 지지 하는 20%의 눈에는 민주당은 신당과 싸우는 야당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래가지고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다.



민주당은 가장 치열하게 노무현 정권과 싸우고 핍박을 받은 야당 중에 야당이다. 장관 자리 하나 얻은 적도 없고 돈 한 푼 받은 적도 없다. 노무현 정권은 민주당을 죽이지 못해서 안달이다. 이보다 더 큰 시련을 격은 야당이 어디 있겠는가.



한나라당은 배가 터지는 여당이다. 국민의 세금 60%가 지방정부가 쓰고 있다. 호남을 제외한 지방정부의 99%를 장악했다. 지방정부를 독차지하고 있는 여당이다.



세상을 바꾸겠다고 생각하시면 정말로 국민과 함께 고통 받은 야당 민주당과 바꾸어야 한다. 그래서 이제 민주당과 세상을 바꾸자고 결심할 시간이 되었다. 이인제 여러분이 지켜주시고 키워주셨다. 노무현 정권이 개혁을 엉망으로 해서 서민중산층을 파탄을 낼 것을 알고 제일 먼저 반대하고 투쟁한 야당 투사이다. 그 바람에 누명을 뒤집어쓰고 감옥까지 갔다 왔다. 하지만 이인제는 가난한 농사꾼의 아들이다. 저의 부모님은 돌아가실 때까지 농사를 짓고 살아오셨다. 제가 어려우면 부모님과 대화를 하면서 살고 있다.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무리하게 도전하다보니 상처 입고, 실망을 끼쳐 드렸지만 이인제는 한번도 불의에 타협한 적이 없는 깨끗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결국 낱낱이 누명을 벗고 무죄판결을 받고 여러분 앞에 서 있다. 한나라당 후보의 BBK주가조작에게 대해서는 설명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세금을 내지 않는 국민이 어디 있나. 이명박 후보는 천문학적인 재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식을 위장취업을 해서 세금을 떼어먹었다.

그게 탄로가 나니깐 바로 세금을 냈다. 도둑질한 물건 다시 제자리로 갖다놓는다고 해서 그 죄가 없어지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은 당선이 되었더라도 내려와야 한다. 온갖 범죄 부패의혹투성이인 후보와 어떻게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겠는가.



그래서 진정한 서민의 아들, 부패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인제와 새로운 세상을 열 것을 결심할 시간이 되었다. 실제로 한나라당의 이명박, 특히 이회창 후보는 2002대선 불법자금비리, 차떼기의 주범이다. 대기업이 불법자금을 줄때 심부름꾼에게 준 것인가. 후보에게 준 것이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회창 후보를 왜 처벌을 하지 않았나. 이회창 후보를 처벌하면 나중에 노무현 대통령도 처벌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정치검찰이 그냥 심부름꾼만 처벌하고 덮어둔 것이다. 그렇다고 대선불법자금범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참으로 대한민국을 부끄럽게 하는 일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하고 심대평 후보와 손을 잡는다고 한다. 여러분 호랑이는 굶어죽어도 썩은 고기는 먹지 않는다. 지조와 의리를 중시하는 충청인이 가장 큰 정치부패사건의 당사자인 이회창과 손을 잡는다는 것은 우리고장을 부끄럽게 하는 것이다.



여러분 이명박 후보,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을 합치면 60%를 넘는다고 하고 있다. 100명한테 조사를 하면 85명이 그냥 끊어 버린다.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침묵하고 있다. 3년 전부터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 신당의 정동영 후보를 언론에서 도배를 하는데 응답률이 그 모양인 것은 그들은 진정한 대안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진정한 대안을 찾을 것인데, 농부의 아들 서민의 친구 경기도지사, 노동부장관으로서 성공적으로 일을 추진한 이인제와 함께 열어줄 것을 확신한다.



우리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국민 한분은 약해 보인다. 그러나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힘을 모으면 거짓말과 배신을 일삼는 세력, 부패한 세력을 무너뜨릴 수 있다. 민초, 백성을 괴롭히는 나쁜 권력들은 항상 민초, 백성, 국민들이 무너뜨리고 일어서는 것이 역사이다.



지난 5년 동안 국민들을 고통 속에 빠뜨리고 국정을 파탄으로 만든 통합신당, 평생 거짓말만 하고 사회를 분열시키고, 불경기와 실업자 천지를 만들었다. 이런 세력은 국민의 힘으로 무너뜨려야 한다. 한나라당은 옛날 민정당 세력이다. 전두환, 노태우 정권시대로 돌아가도 좋을 것인가.

청와대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도덕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갈 수 있다. 하지만 범죄자는 청와대에 절대로 갈수 없다. 국민의 힘으로 밀어버려야 한다. 국민들이 마음의 결심을 하시어 선거를 통한 조용한 혁명으로 거짓말 하는 세력, 부패한 세력을 밀어버리고 민주당과 이인제를 선택하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린다. 고향 논산에서부터 혁명의 불꽃을 댕겨주십시오.



제가 대통령이 되면 무서운 속도로 세상을 바꾸겠다. 당장 막힌 곳을 뚫고 억울한 것은 해결하는 것이다. 저 이인제는 노동부 장관, 경기도지사 시절 서민중산층을 원하는 일을 했는데 단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단시간이 아닌 멀리 미래를 보는 정책을 시행하겠다. 10년은 눈 깜짝할 사이에 돌아온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어린 아들, 딸들이 멋지고 보람 있는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경제과수원을 만들 것이다. 대전 대덕연구단지와 청주공항을 연계하는 지식산업단지를 만들 것이다. 대전, 금산 배후지역은 그 첨단지식산업을 뒷받침하는 많은 일을 하도록 만들어서 나라가 활활 타오르도록 만들겠다. 경제성장률을 7%로 올리고 1년에 6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1년에 사회로 나오는 청년들이 60만명이다. 그래서 최소한 6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소득이 서민에게 풀리게 되고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다. 거품물가, 높은 세금을 해결하겠다. 세금을 대폭 낮추겠다. 그 대신 재산이 많은 사람들에게 누진세를 높이겠다. 세금은 낮지만 경제가 활성화가 되면 조금씩 내지만 세금은 많아 걷히게 된다. 이게 제대로 된 정치이다. 거품물가, 특히 휘발유 값의 60%가 세금인데 세금의 30%를 내리겠다. 또 카드수수료는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영세상업자에게 큰 고통이다. 이문제도 바로 해결하겠다.



그리고 우리나라 신용불량자가 300만이다.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이분들 그늘 속에 죽어가게 내버려둘 수 없다. 신용불량 기록을 말소하고, 직업프로그램, 취업알선, 창업지원 등으로 정상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10년 안에 원금을 갚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



입학시험도 완전히 개혁을 해서 단순하게 만들겠다. 사교육비도 절반으로 뚝 떨어뜨리겠다. 어르신들 틀니, 보청기, 백내장수술은 국가에서 책임지고 해결하겠다. 그리고 농촌 너무 어렵다. 대통령이 되면 첫째 농민들의 농가부채이다. 그러나 정부가 우루과이라운드 후에 정부의 정책실패로 인해서 농민들이 지고 있는 농가부채는 반드시 해결하겠다. 정부하고 금융기관이 대손충당을 해서 깨끗하게 해결하겠다. 그리고 농촌 노인어른들만 살고 계신다. 그래서 문제가 많다. 이제는 농촌도 전원형 농촌으로 발전을 시켜야 한다. 그래서 전원형 농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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