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성재배품종 주간 23-25℃ 야간 5℃이상 관리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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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등 재배면적 증가 가속도 41% 점유
-반촉성재배 육보품종등 12.5~10일 사이 보온개시해야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논산딸기가 이번주를 시작으로 휴면시간이 전품종에 따라 완료됨에 따라 우리품종인 설향딸기등이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
논산딸기는 총 재배면적 850ha중 촉성재배는 400ha로 반촉성재배와(450ha)비례되고 있으며 촉성재배는 11월초순부터 보온관리에 들어가 일부 포장에서는 벌써 출하가 시작되었으며 반촉성재배는 현재 휴면시간이 2백8십여시간이 경과 된 것으로 조사 되었다.
따라서 육보딸기인 경우 300~350시간의 휴면이 이번 주말까지면 거의 끝나는 것으로 보아 보온 적기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딸기의 휴면시간이란 딸기가 잠을 자는 시간으로 0~5℃의 누적 적산온도를 말하는 것으로 이 시간이 경과된 후 보온개시등 본격적인 재배관리에 임하면 화방이 출현하면서 20일이상이 경과 되면 딸기 수확에 들어간다.
우리품종인 설향등의 재배면적은 지난해서부터 갈수록 늘어나 논산의 경우 올해 3백5십여ha를 점유, 국산딸기의 대체 재배 면적이 41%증가해 가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육묘기간에 많은 강우량으로 인한 육묘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산품종인 설향, 만향, 금향등으로 대체되면서 새로운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촉성재배품종은 주간 23~25, 야간 5℃이상 관리가 요망되며 노엽제거, 잡초방지를 위한 검정비닐 피복, 온습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은진면 시묘리 햇살농장주인인 천전규(46세)씨가 첫 수확한 설향딸기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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