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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안면도에서 꽃과 바다 그리고 꿈을
  • 뉴스관리자
  • 등록 2007-11-22 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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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꽃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회의 가져 -
 
새롭고 더욱 풍성해진 꽃의 이야기로 따사로운 봄볕과 함께 개최될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집행을 위하여 재단법인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회의가 도청 소회의실에서 최민호 행정부지사와 충남개발공사 홍인의 사장, 진태구 태안군수, 홍표근 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 지남신 안면발전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1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설립취지문을 채택하고 발기인 대표와 임원을 선임하였으며 정관, 기본계획, 사업예산, 제반규칙 등 부의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조직위원회 발기인대회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시금석이 되는 자리이며, 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려면 무엇보다도 도와 개발공사, 태안군이 합심해서 역할분담에 따른 제 역할을 다 할 때 가능하다”라며 지원과 협력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 날 채택한 재단법인 안면도국제꽃박람회조직위원회 설립취지문에서는 2002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박람회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하고 그동안 축적된 원예・조원의 지식과 기술을 모아 화훼산업 발전과 안면도의 홍보, 관광개발 촉진의 계기로 삼고,

또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아름답고 때 묻지 않는 경관자원을 갖고 있는 안면도의 청정이미지를 부각시켜 꽃과 바다 그리고 울창한 안면송의 푸르름을 대표하는 21세기 휴양의 대표적 명품 관광지의 상징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하기 위하여 조직위원회를 설립하여 꽃박람회를 추진한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충남도와 충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및 휴양림 일원 약 793천㎡(24만평)에서 2009년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27일간 개최할 계획이며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금년 7월에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현재 회장조성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하였으며, 추진기구 설립은 발기인회의가 열림에 따라 내년초 재단법인 조직위원회을 정식적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24일간 개최된 2002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32개국 178개 업체 참여와 4,617천불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지고 164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잠자고 있던 천혜의 수려한 경관의 안면도를 국제적 휴양관광지로 각인시키면서 서해안의 문화・관광의 중심지역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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