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 시상식
충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 시상식
- 大賞 백석대학교 김가영씨 ‘한국의 선 그리고 충남의 선비’ 영예 -
- 21일 논산문예회관에서 시상식/ 21일부터 6일간 수상작품 전시회 -
충청남도는 21일 논산문예회관에서 박한규 충남도 경제통상실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관련학계 교수,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가영(백석대)씨가 출품한 ‘한국의 선 그리고 충남의 선비’가 영예의 大賞을 받았고 ▲최우수상에는 이경은・이경진(대덕대)씨의 작품 ‘부여서동연꽃축제’등 5개작품이 ▲우수상에는 이정아(대전보건대)씨의 작품 ‘중심’등 3개작품이 ▲특별상에는 배혜림(대덕대)씨가 출품한 ‘한산모시문화제’ 등 9개작품이 ▲이밖에 특선과 입선 등 337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에는 300만원,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우수상에는 40만원, 특별상에는 20만원의 부상이 각각 주어졌다.
충남도는 “수상작품 중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성, 상품성이 있는 우수작품에 대하여는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제품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판로망 확충과 수출촉진 등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상작품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논산문예회관에서 전시 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