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오는 21일 관내 부창동 제일아파트 2단지에서 이동소비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동소비자 상담실 운영은 충남도 주관으로 전국주부교실과 대한주부클럽이 참여하며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자문제 상담과 피해구제, 소비자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 등 가전3사도 행사에 참여, 고장난 가전제품 무상 수리와 상담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문제, 피해 발생시 대처능력이 미흡한 노인 등 소비자 취약계층의 소비자 권익 향상과 지역 소비자문제 해결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