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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곶감축제 이틀 5만인파 몰려..18일 폐막
  • 뉴스관리자
  • 등록 2007-11-18 21: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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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불구 관광객 시민 5만명 출렁,,26개 곶감판매코너는 관광객으로 북적,지역축제 이례적출연 해군홍보단 공연 이루마,이은결 팬사인회는 장사진 ,고운손음식연구회 곶감소재 음식 인기,,…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2007 양촌곶감축제가 양이틀 축제기간 동안 5만여명의 시민 관광객이 다녀간 가운데 18일 오후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양촌면일원이 곶감특구로 지정되고 양촌곶감이 도지사 품질인증 Q마크 를 획득해 일찍부터 성공이 예감됐던 제5회 양촌 곶감축제는 양촌곶감의"맛" 통해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려는 지역주민들의 열망과 이에 부응해 양촌곶감의 명품화 전략에 주력 해온 장동순면장의 역량에 더해 출향인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의 삼중주가 빚어낸 지역축제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제5회 양촌곶감축제가 쌀쌀한 초겨울 한파가 계속되는 속에서도 예년의 성과를 뛰어넘는 성황을 이룬것은 전국곶감생산량의 10%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천혜의 비옥한 토양과 청정한 대둔산자락의 기후조건이 빚어내는 양촌곶감의 뛰어난 당도와 쫀득함으로 표현되는 고유의 맛을 지키려는 장동순 면장을 비롯한 곶감 재배 농민들의 명품화 전략이 주효한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축제의 성공을 위해 송영무 해군참모총장의 배려에 의한 해군홍보단의 출연과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이루마,이은결 의 공연과 김희수 건양대총장의 지원으로 축제전날 축제장에서서 가진 주민노래자랑,곶감 작목반이 비용을 부담해 축제 첫날 펼친 진도북 공연 ,등은 면행정책임자의 대외섭외 역량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감의 돈독함이 돋보이는 특이 사항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 이틀동안 양촌곶감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인내천을 중심으로 양편에 설치된곶감축제 행사장과 팔도민속 풍물시장을 돌아보며 곶감을 비롯한 갖가지 상품을 구매하는외에 주최측이 마련한 감따기 행사,민속공예체험에 몰두하는모습을 보이기도했고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고운손음식연구회가 선보인 양촌곶감을 소재로 한 음식 코너는 조리법을 배우려는 주부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양이틀 동안 개막식무대에서 펼쳐진 해군홍보단 의 의장대 시범과 이루마,이은결 매직쇼는 지역 축제의 품위를 한단계 성숙시킨것으로 이루마 이은결의 팬 사인회장은 두유명인을 만나려는 젊은 관중들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고 말고 깨끗한 안내천의 송어잡기 행사장에서 자신들이 직접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조리해먹던 관광객들은 행사전반의 흐름이 짜임새 있다며 내년행사에도 다시찾을것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한 면사무소와 행사장 중간에 자리한 초등학교교정 잔디밭에서 논산시 연예인협회 김동주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끼와 새끼돼지잡이,감따기 행사장에는 부모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대거참석, 색다른 이색체험행사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촌곶감축제가 횟수를 거듭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도도 높아지는가운데 지역출신 출향인사들의 발걸음도 부쩍늘어 개막식이 거행된 17일 행사장에는 김수진 전 민주당 김대중총재특보 , 김종수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상임특보 등이 모습을 드러내보이기도 했다,
 
양이틀간의 축제장에는 허옥주 전 논산시여성단체회장을 중심으로한 지역 부녀 자원봉사자들이감잎차 까폐를 열어 행사참여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잎차등을 대접해 넉넉한 양촌의 인심을 선보였다,

18일 오후에는 논산시 상월면 출신으로 논산지원장을 지낸 김영갑 변호사가 축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보여 차기 총선에 논산,계룡,금산지역구로 입후보할 뜻을 굳힌것 아니냐는 추측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현재 법무법인 "서광"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는 김영갑 변호사는 서울법대 출신으로 논산지원장,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하고 얼마전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의 조직특보로 한나라당에 합류한것으로 알려졌다,
 
축제 마지막날 인 18일 오후 4시경 예년보다 일찍 엄습한 추위와 차디찬 칼바람이 맹위를 떨치는가운데도 많은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김경구 태권도 아카데미와 양촌면 어머니 태권도 회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선보인 태권도 시범을 끝으로 폐막전 무대에 오른 김용제 논산시의원과 김준수 농협조합장은 지역주민들의 합심 협력이 양촌곶감의 전국최고명품 등극을 이루어 냈다고 축제성공의 공을 지역주민들에게 돌리는 인삿말로 다섯번째 맞는 양촌곶감축제 모든 행사를 종료했다,
 
양이틀간 성황을 이룬 곶감축제는 행사전반의 구성이나 흐름이 짜임새 있었고 매끄러웠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논산시가 마련한 공동브랜드 ""예스민"과 양촌 곶감과의 접목이 어려웠던듯 전국각지로 팔려나가는 양촌곶감 의 포장재에는 "예스민"표시가 전혀 되어있지 않아 아쉬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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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4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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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i30672007-11-22 07:43:56

    양촌이라는 곳이  우리가 말하는 정말로 살기 좋은 곳으로 생각들 하시요.
    양촌면에 커다란 사건들 ... 우리 면민들은 알고나 있나요.
    축제도 성공적으로 해야 하지만 . ...지역에 좋지 못한 일들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면민들하고 연관된 논산시 공무원 나리들 ...
    살기좋은 양촌이라고 말할수 있소....
    지금이라도  고개를 숙이고 양심을 잃지 말기를 ....
    중요한 선거철 ... 후회할 짓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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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i30672007-11-20 06:58:36

    면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양촌이라는 곳이 아주 미묘한 곳이지요. 의원이나 시장. 축제장 다니는 것처럼
    양촌리 환경을 살리는데도 적극적으로 일을 하시요.
    당신들 해도 너무 하는것 아니야. 축제는 말 그대로 축제야.
    양촌리 환경과 수질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시요.
    사람이 밥 값은 반듯시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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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07-11-19 13:23:35

    근데 우리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회김남충위원장에 대한 소개는일절ㅇㅓㅅ어라우?
    머 잘못한거이라두 있음둥? 사진두 개맥실날 임성규시장님 곁에 있는거 한장 달랑이구요,,머땜시 그란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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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ngraena2007-11-19 11:04:58

    먼저 우리 양촌 면민 여러분 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장 동순 양촌 면장님과 행사 추진 위원 장님..감사 합니다.계속 멋진 홍보와 빠른  기사로 신속히 좋은 양촌 소식 알려주신 굿 모닝 논산 김 용훈 발행인 이하 기자님들 고맙습니다.
    우리 양촌 곶감 축제뿐아니라 넉넉한 정으로 많은 분들께 아름다운 고장 인심좋은 고장 살기좋은 고장으로 널리 소개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굿모닝 논산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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