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大賞 백석대학교 김가영氏, 시각디자인분야 ‘한국의 선 그리고 충남의 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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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大展 전국공모’ 심사결과
‘산업디자인大展 전국공모’ 심사결과 발표
- 大賞 백석대학교 김가영氏, 시각디자인분야 ‘한국의 선 그리고 충남의 선비’ -
- 오는 21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21일부터 6일간 입상작품 전시 -
충청남도는 ‘제21회 충청남도산업디자인大展 전국공모’ 출품작 심사결과 김가영氏(24세, 백석대<사진>)의 일반시각디자인분야‘한국의 선 그리고 충남의 선비’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자료 : 작품사진, 대상 수상자 프로필 및 수상소감>
이번 출품작 심사는 2개 부문에서 총 504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학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 27명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5개 작품, 우수상 3개 작품, 특별상 9개 작품, 특선과 입선 337작품 등 모두 35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大賞으로 선정된 ‘한국의 선 그리고 충남의 선비’는 부채라는 소재를 가지고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한국 전통이미지를 현대적으로 모던한 느낌을 가미한 점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높이 평가되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가영씨는 “졸업을 앞두고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계기를 사회 진출의 밑거름으로 삼아 더욱 정진할 것이며, 그 동안 힘이 되어 주신 부모님과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최우수상에는 충남이미지 부문에서 △시각디자인분야의 이경은・이경진(대덕대)씨와 △산업공예디자인분야의 남미은(공주대)씨가 차지했으며, 일반이미지부문에서는 △산업공예디자인분야의 안진호(산업디자이너)씨 △시각디자인분야의 이왕・김인환(건양대)씨 △제품환경 실내디자인분야의 박동희・김민철(상명대)씨 작품 등 모두 5개 작품이 각각 선정 됐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충남이미지부문에서 △산업공예디자인분야의 이정아(대전보건대)씨, 시각디자인분야의 김정래・장윤섭(중부대)씨, 제품환경 실내디자인분야의 박선규(한밭대)씨 작품 등 3개 작품이 차지했고 ▲특별상에는 시각디자인분야(충남이미지)의 배혜림(대덕대)씨 작품 등 9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특선과 입선 337개 작품 등 355개 작품을 선정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에는 300만원,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우수상에는 40만원, 특별상에는 20만원의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작품이 해를 거듭할 수 록 증가하고 있으며, 상품성이 높은 작품은 중소기업과 연계해 줄 계획”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유능한 산업디자이너 육성에 기여하는 것이 본 공모전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충청남도산업디자인大展 전국공모’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유관기관・학교・단체장과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입상작품을 일반인에게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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