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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재 녹원유치원 98명 연산역 어린이철도체험학습프로그램 찾아...
7일 코레일 대전지사(지사장 이천세) 논산그룹역인 연산역 어린이 철도체험학습에 녹원유치원(대전시 소재) 어린이 98명이 연산역을 찾아 어린이 철도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이날은 철도공사 사내방송인 KOIL-TV에서 출발지인 서대전역 자동화게이트(AGM) 통과 체험을 시작으로 직접 열차에 동승하면서 체험행사 전 과정을 촬영해 철도 홍보물로 방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체험학습은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급수탑 견학, 주·야간 전호 학습 및 실습, 선로전환기 견학, 레일 위를 걷는 레일버터플라이, 내일은 나도역장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체험장 및 승강장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틀어줬고 선로전환기 학습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 뽀로로, 에디를 설치하여 유치원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은 기차가 지나갈 때마다 손을 흔들어 주는등 마냥 신기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선상 논산그룹역장은 “연산역 어린이 철도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예전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한 교육프로그램으로서 현재 예약 안내 ·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 대전·충남 지역에서는 상당히 인지도가 많은 편이어서 앞으로 도예체험 및 놀이시설(레일바이크 등)을 추가 설치한다면 상당한 발전을 예상하며 논산그룹역 영업수입원으로서 키워 나가겠다”고 하였다.
체험학습을 마친 어린이들은 즐거운 마음을 안고 연계학습 행사장인 백제군사 박물관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