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범 명예시장 위촉이어 강경발효젓갈 축제 평가보고회가져 ..지시하 은진면장 객관의 평가 필요하다 주장,지진호교수 예년비해 변화불구 최우수축제는 기대난망,젓갈관련음식 개발 전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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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11월 6일 오후 4시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시청 간부및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2007년도 강경발효젓갈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이기범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장에 대한 1일 명예시장 위촉장수여와 제3회 금강청소년 시낭송 경연대회에서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한 논산여상 임선화 학생등 4명의 수상작[어머니발자국] 낭송에 이은 평가보고회는 시청실과소 및 읍면별 자체평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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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자체평가에서 지시하 은진면장은 자신들이 담당했던 분야에 대한 자체 평가의 한계를 지적하고 시민을 상대로한 설문이나 여론조사방식을 통한 객관의 평가가 이루어져야 변화와 발전의 기대가능성을 꾀할수 있을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축제의 주무과장인 문관복 문화관광과장은 축제추진위 및 시의 자체평가에 이어 시민을 상대로한 설문 및 여론조사를 실시할것이라고 말하고 이재철 자치행정과장등은 갈대숲 라이브공연장등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높다고 말하고 이의 확대 등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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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평가교수단의 일원으로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지진호 건양대 교수는 축제자체로는 지난해에비해 가일층 성숙한 모습을 보인것으로 생각되지만 전국최우수축제로의 바람은 기대난망이라고 잘라말했다
지진호 교수는 강경젓갈축제를 발효젓갈축제로 명칭을 바꿔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젓갈소비욕구를 불러 일으킬만한 젓갈관련 음식이나 가공식품 개발등의 노력이 전무한것은 유감이라고 말하고 축제보조행사의 다변화 노력과는 별개로 소비자의 입맛이 달라지는데도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염장류 젓갈 몆가지의 전시판매 행태를 답습하고 있어 이는 변화되어야할 주요 당면과제라고 지적했다,
지진호교수는 또 이미 전국우수축제로 선정된바있는 강경발효젓갈 축제가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충남도를 거쳐 문광부심의를 거쳐야하는 과정을 살펴볼때 세계화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보령 머드축제의 벽을 뛰어넘기란 한계가 있음을 솔직히 토로하고 강경발효젓갈 축제가 최우수축제에만 집착할것이 아니라 함평군의 나비축제 등 처럼 지역의 경제활성화등에 기여하고 변화 시켜나가는데 나름의 가치를 부여해야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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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동안 논산시청의 공식행사에 거의 모습을 보이지않던 박응진 논산문화원장이 참석눈길을 끌었는데 박응진 문화원장은 젓갈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강경발효젓갈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도 정작 내고장에서는 젓갈 소비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엿보이지않는다고 말하고 논산시 전역의 음식점에서부터 젓갈 소비캠페인을 벌리는것이 좋을것이라고 말했다,,
박응진 문화원장은 염장류 일색의 젓갈을 기피하는 건강중시 의 사회분위기에 걸맞는새로운 젓갈소재 의 건강식품 개발이 필요할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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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한 강경발효젓갈 축제 평가보고회는 두시간이 넘게 계속됐고 보고회에 참석한 시간부및 읍면동장들은 나름의 개선방향을 개진하는등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1일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임성규 시장과 함께 시청간부들로부터 논산시정의 주요 당면현안에 대한해 보고를 청취한 이기범 명예시장은 마무리 인삿말을 통해 강경발효젓갈축제 와 제59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을 이뤄낸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데 이어 시정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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