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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지소장 박영구)는 2007.11.6.14:00 논산시 취암동 소재 임차청사에서 개청식을 갖는다,
이날 개청식에는 조영선 대전지법논산지원장, 최윤수 대전지검논산지청장, 임성규 논산시장,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등 많은 관내 기관장과 범죄예방협의회, 사회봉사ㆍ수강명령집행 협력기관 등 유관단체장이 참석해 기념식과 현판제막식을 가질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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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의 개청으로 충남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에 거주하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이 대전보호관찰소까지 가지 않고도 논산지소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돼 보호관찰대상자나 보호자 등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호관찰대상자의 주거지 인근에 보호관찰소가 위치함에 따라 재범의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에 대한 현장감독 강화로 보호관찰 실효성이 제고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및 농촌일손돕기 등의 민생지원형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보다 확대 될 전망이다.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는 지역사회 기관, 대학교, 단체 자원봉사자 등과 연계하여 준법운전 및 성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멘토링 실시 등 보호관찰 업무에 있어 지역사회의 참여 확대를 통한 개방적 운영으로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7년 7월 23일자로 부임한 박영구 [58]소장[사무관]은 전북 부안출신으로 인천 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과 김천보호관찰지소장을 거쳐 논산보호관찰소장으로 부임했으며 보호관찰 대상자가 신속하고 안정되게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1사1촌 결연등의 지역사회 협력체계망을 구축하여 다양한 재범방지프로그램의 실효성있는 운용을 통해 사회봉사명령자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속죄하고 기회와 보람을 느끼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상하고 온화한 성품의 학구파로 알려진 박영구 소장은 부인 강영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