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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어린이집, 도시락퍼포먼스 어린이집 어린이 138명 연산역에서 철도체험학습 가져
KORAIL 대전지사(지사장 이천세) 논산그룹역인 연산역에서 개발·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철도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오늘 18번째 미래고객 어린이들이 방문하였다. 대전시 소재 혜민 어린이집, 도시락퍼포먼스 어린이집 등 총 138명의 어린이 고객은 연산역을 찾아 급수탑 및 선로전환기 견학, 전호체험, 승차권 구입체험 등 3시간 동안 다채로운 철도체험활동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1911년에 건립되어 현재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우리니라에서 가장 오래
된 급수탑에 들어가 급수탑의 내부를 관찰하였고 급수탑의 역사와 용도 대해 논산그룹역장의 설명을 들은 후 별도 마련된 전호체험 학습장에서 직접 전호기를 붙잡고 간단한 전호(오너라, 가거라, 연결 등)에 대해 체험하였다.
또한 선로의 레일위에서 레일버터플라이를 친구들과 경주하는 장면이 연출됐고 마지막으로 실제 고객이 되어 열차 승차권을 구입하는 경험도 가졌다.
혜민어린이집 원장(이선희)는 “요즘의 어린이는 토마스와 친구들이란 기차 소재의 만화영화로 열차에 대한 신비감과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로 이런 것들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고 건널목 등에 꽃을 그려 넣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있어 앞으로도 자주 찾고 싶다고 했다.
연산연 철도체험학습은 5월 대전시 소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6월 5일 예림유치원을 시작으로 현재 약 1,800여명의 어린이들이 연산역을 다녀갔다.
논산그룹역(역장 권선상)은 앞으로 철도체험학습을 마친 후 인근 백제 군사박물관 및 계백장군묘 견학, 도예체험, 레일바이크, 견훤왕릉 견학 등 연계체험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철도체험학습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철도체험학습을 희망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연산역(T. 041.735.0804)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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