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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뜸부기쌀 ‘전국 대표 브랜드 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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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7-10-29 20: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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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지역 대표 명품 쌀인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 소비자단체가 뽑은 ‘전국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최근 실시한 2007년도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서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 충남에선 유일하게 전국 대표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뜸부기~쌀은 농림부 주관 각종 브랜드 쌀 판촉 행사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으며 RPC 경영평가 가점 부여, 각종 지원사업 우선권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농림부가 후원한 이번 평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개발원, 농촌진흥청 등 10여개의 기관단체가 올 3~9월까지 전국 시․도에서 1차 선별된 51개 쌀의 품위, 식미 등을 정밀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쌀의 단백질 함량 검사를 비롯해 DNA 분석에 의한 품종혼합 비율 측정, 주부들이 직접 밥맛과 미질을 평가하는 소비자 만족도 평가 확대 등 평가 기준 항목이 대폭 강화된 가운데 치러졌다.




시는 그동안 ‘서산 쌀 전국 브랜드화 사업’ 일환으로 대산읍 대호 간척지 150㏊를 명품 쌀 생산 단지로 정해 쌀의 품질고급화 시책을 꾸준히 펴 왔다.




또 키토산과 목초액 등 친환경 농법으로 키워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위해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로 브랜드화를 추진했고, 엄격한 품질 검증 체계를 도입, 연간 700t의 뜸부기~쌀을 생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명품 쌀 육성을 위한 지원 시책을 꾸준히 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전국에서 가장 밥 맛 좋은 쌀로 입증된 만큼 홍보 및 판촉 활동에 보다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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