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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젓갈축제.전국최우수로"성큼"다가서다,
  • 뉴스관리자
  • 등록 2007-10-17 07: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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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닷새간 120만명 경제파급효과 425억,,,날씨호조속 시민관광객 몰려..젓갈 젓갈 상인들,이구동성 전년대비 관광객늘고 판매량 높았다,행사장배치 짜임새 돋보이고 기획력은 평가받을만..1회논산…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강경포구 젓갈축제장에서 치러진 제11회 강경발효젓갈 축제가 10월 16일 오후 6시 젓갈축제장 본무대에서 페막행사를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강경읍민들의 노래자랑을 끝으로 제1회 논산트롯트 전국가요대회가 치러지는 가운데 가진 폐막식에서 임성규 시장은 박종률 축제추진위원장의 폐회선언에 이어 가진 인삿말에서 지난해 축제때 100만 국민이 강경젓갈시장을 찾은데 이어 올해 젓갈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120만에 달했다고 말하고 경제파급효과 또한 425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임성규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하고 있는 강경젓갈축제가 3년연속 전국 우수축제선정에 이어 이번만은 전국최우수축제로 선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일구어낸 축제추진위원회와 이에 합심 협력해준 각급사회단체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전유식 시의회의장은 거의 동시에 치러진 백제문화제가 충남도와 부여군,공주시가 합동으로 총예산 40억을 투입한 메머드급 행사여서 우려되는바 적지않았으나 이를 불식시키고 강경발효젓갈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낼수 있었던것은 전국민이 강경젓갈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준것에 다름아니라고 말하고 축제기간중 보여준 논산시청을 비롯한 행사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축제 마지막날인 16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젓갈구입과 볼거리를 찾아나선 시민과 관광버스편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30여개의 젓갈 판매점은 부산한 모습을 보였고 전날에 이어 행해진 송어잡기,곶감씨멀리밷기 등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이 몰려 붂적거렸다,

개막식 행사가 치러진 본무대에서는 읍면동별로 노래자랑,장기자랑이 펼쳐지는 가운데 강경읍 새마을 운동지회에서 젓갈,돼지고기 김치,가 조합된 젓갈 삼합을 준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 넉넉한 강경읍민의 인심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강경젓갈축제의 마무리 행사인 제1회 논산트롯트 전국가요경연대회는 논산의 대표적 mc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주성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가운데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출연자들 15명이 프로 못지않은 노래실력을 선보였고 이들은 한결같이 강경젓갈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다고 말해 강경젓갈축제가 전국적인 성가를 얻고 있는것을 입증해 보였다,

이날 가요경연대회에 우정출연한 논산시향토가수 유동아 씨가 "사랑아"라는 cd음반을 펴낸것으로 알려져 동료가수와 시민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기도 했고 논산시 가야곡면에서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는 등 경제형편이 어려운 중에도 1억5천만원이 소요되는 음반을 출시한 유동아를 돕자는 유동아 팬클럽 이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제1회 논산트롯트 가요 전국경연대회 이후 페막식에 참석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임성규시장 전유식시의회의장,박종률 축제추진위원장 의 불꽃 점화 카운트다운에 이어 하늘높이 수놓아진 갖가지 모양의 현란한 불꽃 을 즐기면서 축제 폐막을 아쉬워 했다,

이날 공식적인 행사는 모두 끝났지만 인근의 풍물야시장엔 축제페막을 아쉬워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루었고 축제기간중 강경젓갈축제의 명품으로 자리잡은 전삼곤 섹스포너[쉬었다가리라이브까페 대표]의 갈대숲 라이브 콘서트 공연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해 "아도니스스"'안혜경"등 유명가수들의 노래에 귀기울이며 깊어가는 가을밤 강변의 갈대숲 이 자아내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폐막행사에 참관했던 한 시민은 굿모닝논산과의 즉석 인터뷰를 통해 강경젓갈축제가 행사가 행사장 배치도 잘된것 같고 관광객이 참여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 의 내용도 비교적 충실해 보인다며 긍적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강경젓갈축제의 명칭을 발효젓갈축제로 바꿨을땐 발효젓갈에 대한 상품성이 설명됐어야 하는데 그런점에서는 보완이 필요할것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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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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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7 14:09:24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미흡한점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좀 더 열심히 분발하겠으며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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