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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강경젓갈축제 마지막날 전품목 20%할인,,
  • 뉴스관리자
  • 등록 2007-10-16 0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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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까지..120만 넘을듯..,,밤늦도록 젓갈시장도 불야성,,상인들,,판매량도 늘고,사람도 많고,,싱글벙글,,해군홍보단 이루마 공연에 전삼곤갈대숲 라이브공연은 인기쨩,,밤늦도록 풍물시장 에도 …
 
10월12일 부터 시작된 강경발효젓갈 축제 가 오늘[16일]로 마지막날을 맞았다,

당초 충남도가 주관하는 백제문화제 행사와 겹친데다 도민체전 행사기간을 피해 예년보다 축제시기를 앞당긴 탓에 축제의 성공을 장담할수 없다는 우려를 말끔히 털어내듯 축제 마지막날을 하루 앞둔 15일까지 강경젓갈 축제장과 젓갈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110만명을 넘은것으로 알려졌고 [주최측주장] 축제 마지막날까지는120만명 선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축제행사장내에 젓갈 판매점을 개설한 상인들의 말에 따르면 올해로 열한번째 맞은 강경젓갈축제가 횟수를 거듭하면서 행사 장의 배치및 프로그램 면에서도 예년에 비해 짜임새 있던것같다고 말하고 젓갈의 판매량도 급신장했는가하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숫자도 예년을 크게 웃도는것 같다고 싱글벙글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축제 하루전인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왕새우잡기,김치담그기,지게지고 달리기,건강체험관 을 비롯한 체험행사와 읍면동 노래자랑.등이 펼쳐졌고 해병전우회,자율방범대,적십자사,자유총연맹의 포순이 봉사대,등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분주히 오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양촌면 남산리 에서 태어나 해군참모총장에 오른 송영무 해군제독의 배려인듯 오후 6시 50분부터 본무대에서 펼쳐진 해군홍보단 과 이루마상병의 피아노독주,이른결의 마술쇼는 관중들을 매료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었고 이들 해군홍보단은 11월중 개최될 예정으로 있는 양촌곶감축제에도 전 출연진이 참석할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특히 연무읍에서 "쉬었다가리'라이브 까페를 운영하는 전삼곤씨가 진행한 갈대숲 라이브 까페는 갈대숲과 강변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사월과 오월"부부가 자신들의 취입곡을 열창하는가하면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들의 즉석 노래자랑 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밤이 깊어가는 오후 9시,,축제장 동편에 자리한 8도 풍물시장에도 많은 시민들이 몰려 구수한 입담에 음담패설까지 적절히 구사해가며 펼친 각설이 패의 공연을 즐기고 갖가지 상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날 늦은 시간 젓갈 판매장앞에서 젓갈을 구매하고 있던 부여군 석성면에 거주한다는 오영식[53]씨 가족은 매년 강경젓갈시장을 찾아 김장용 젓갈을 구입하러 왔다며 매년 개최되는 강경젓갈 축제가 갈수록 재미있게 진행되는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활짝개인 날씨와 함께 젓갈시장과 축제장이 성황을 이루면서 전국 최우수축제의 기대가능성이 한층 높아지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축제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의 발걸음도 바빠져 김희배 씨를 비롯한 축제 실무진 들은 행사장 곳곳을 돌며 진행사항을 체크하는데 분주한 모습을 보였고 장원섭 공보실장과 김대성씨 등 공보실 직원들도 보도자료를 각급언론사에 타전하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논산시청의 일부 과장ㅇ모 ㄱ모 씨등은 자신들의 담임한 행사장을 벗어나 강경시내 ㅎ모 식당 등지에서 에서 점심을 겸한 질펀한 술판을 벌려 자리를 함께 했던 시민들의 빈축을 샀고 A과 ㅂ모계장,ㅈ과 ㄱ모씨등은 라이브 까페 등에서 만취한 모습으로 광분[?]에 가까운 추태를 보여 보는이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시민들과 함께 해군홍보단의 공연을 참관한 임성규 논산시장은 그동안 행사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애쓴 축제추진위원과 시청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고 16일 마지막날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행사의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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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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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7 09:53:32

    우리 자원봉사자분들  정말 고생많으셨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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