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가 후원하고 견훤왕릉보존위원회[위원장;덕산창법스님]가 주관하는 제7회 견훤왕 영산대제가 10월12일 오전 11시 연무읍 금곡리 견훤왕 묘역에서 거행됐다,
주인환 견훤왕릉 보존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영산대제의 기념식에서 덕산창법 릉 보존위원장과 임성규 논산시장은 견훤왕릉 보존을 위해 기여한 공을 기려 김수진 전 보존위원장과 박영자 감사에 대해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가진 봉행사와 인삿말에서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견훤임금이 삼국을 통일했더라면 논산지역의 위상도 많이 달라졌을거라 말하고 백제부흥의 기치로 후백제를 창건한 견훤임금의 웅혼한 기상을 기려 논산시민정신을 응집시키고 이를 통해 논산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이날 제7회 견훤왕 릉제는 한때 시행했던 유교제례방식을 불가의 영산대제 로 바꿔 헌작과 부복 대신에 헌화와 목례 등으로 대체했고 2006년 릉제 때만해도 각급기관장과 사회단체가 보내오던 "추모'의 화환은 거의 눈에 띄지않았고 금강대학을 비롯한 네곳의 불교사찰에서 새롭게 시작된 견훤릉 영산대제를 기념하는 뜻으로 각각 3단 화환을 보내온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견훤왕 영산대제는 릉 보존위원회측이 관내 각급 사회단체에 협조를 요청[?]해 축제를 알리는 수십개의 현수막이 거리에 내걸리고 상당수의 초청장을 발송하는등 등 대대적인 홍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산대제 봉행에 참여한 시민은 200여명에 불과 했다,
|
한편 이날 영산대제에는 논산시가 시비6백만원을 제수비용으로 지원했고 논산시의회의원 11명중 연무출신 김형도의원과 릉 보존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는 김영달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 등 두명만 참석,전유식 시의회 의장과 여타 의원들이 일부시민들의 견훤릉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의식해 불참한것 아니냐는 추측을 자아내기도 했고 연무출신 송영철 충남도의원은 이완구 도지사와 함께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단위 행사에 참석한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제7회 견훤왕 영산대제에는 임성규 논산시장김수진 전 보존위원장 도승구 논산교육장,김영달 논산시의회운영위원장 ,김형도 논산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박일수 논산교원단체협의회장,신문식 논산구치소장 고기채 연무읍노인회장,박영자 충남여성생활체육회장,박순례논산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정종순대한적십자사논산지구협의회장 지시하 은진면장,등 내빈과 이정렬연무읍장 김관용연무애향회장 윤여흥연무농협조합장 임종진연무읍번영회장 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