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도, 2008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 3조 8,310억원 반영
  • 뉴스관리자
  • 등록 2007-09-27 12:41:58

기사수정
  • 논산 부여 국도 60억 포함 국도 철도 등 31건 976억원의 정부예산안을 증액 반영 - 고속도로, 국도, 철도, 항만, 산단진입도로 등 전년대비 110.8% 달성 -
 
충남도는 민선4기 지역균형발전의 도약과 도민들의 욕구 충족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국가시행사업 1조 9,657억원, 지방시행사업 1조 8,653억원 등 3조 8,310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도 목표액 3조 7,809억원 대비 101.3%, 2007년도 확보액 3조 4,571억원 대비 110.8%에 달하는 규모이다.

그동안 도는 이완구 도지사 를 정점으로 T/F팀별 국비확보활동상황보고회를 월1회 개최하고, 지역국회의원 및 고향사랑모니터 등 각계각층과 공조체제를 구축하면서‘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전방위적 확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부문별 주요현안사업은 ▲고속도로 3,394억원 ▲국도 3,234억원 ▲철도 3,889억원 ▲항만 492억원 ▲산업단지 진입도로 767억원 ▲농림・환경・하천・공공청사 7,881억원 등이며,

주요 단위사업별로는 ▲고속도로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2,566억원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661억원 ▲국도는 ▷대산~가곡간 국도 150억원 ▷아산~천안간 국도 409억원 ▷부여~논산간 국도 145억원 ▷청양~우성간 국도 75억원 ▷서천~보령간 국도 15억원▲철도는 ▷장항선 개량 2,600억원 ▷호남고속철도 726억원 ▷천안~온양온천 복선전철화 261억원 ▷온양온천~신창간 전철화 106억원 ▲항만은 ▷대산항 244억원 ▷고대산단 부두 120억원 ▷남당항 97억원 ▷생길포항 31억원 ▲산단 진입도로는 ▷탕정TC 산단 진입도로 220억원 ▷천안4 산단 진입도로 250억원 ▷ 전의2 산단 진입도로 등 297억원 ▲기타는 ▷농업기반시설 1,006억원 ▷국립생태원 및 해양생물자원관 802억원 ▷하천정비 및 수계치수사업 536억원 ▷행정중심복합도시 3,184억원 ▷경찰교육원 531억원 ▷중부권내륙화물기지 건설 등 1,338억원이다.

특히, 도는 지역국회의원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부처 요구예산에 대한 예산처 심사과정에서 국도, 철도 등 31건 976억원의 정부예산안을 증액 반영하였으며, 증액사업으로는 國道인 ▷대산~가곡간 86억원 ▷부여~논산간 국도 60억원 ▷안면연육교 45억원 ▷아산~천안간 국도 50억원 ▷홍성남부우회도로 116억원 ▷예산~우성간 국도 99억원 ▷갈산~해미간 국도 58억원 ▷ 부여~탄천간 국도 51억원 ▷규암우회도로 등 101억원과 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천안4 산단도로 63억원 ▷탕정TC 산단도로 41억원 ▷전의2 산단도로 22억원 그리고 ▷고대산단 부두 건설 100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 등 84억원이다.

앞으로, 충남도는 금년 대선 일정을 고려하여 국회 예산심의기간이 짧을 것으로 보고, 먼저 10월 1일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초청 사업 설명회를 가져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면서 도지휘부 국회 방문활동 전개 그리고 국회 예산심의동향을 수시 파악하여 문제사업에 대한 논리개발 과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국회 예산심의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현안 사업 국비확보 활동에 全행정력을 집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계룡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성료 계룡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성료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궁중예술에서 민간예술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작품 공연을 통해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는 평을 받았다. ...
  2. 논산 수해복구에 '구슬땀'…피해 큰 곳부터 자원봉사자 투입 논산 수해복구에 '구슬땀'…피해 큰 곳부터 자원봉사자 투입(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지난 10일 중부지방 폭우로 광범위한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가 복구작업에 전념하고 있다.논산시는 12일 각 읍면동 사무소를 중심으로 호우 피해 조사를 실시하면서,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육...
  3. 2천㎞ 날아온 후티 드론…이스라엘, 6분간 추적하고도 격추 못해 2천㎞ 날아온 후티 드론…이스라엘, 6분간 추적하고도 격추 못해이집트 영공으로 우회해 지중해 방면서 저고도로 진입한 듯(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의 심장부 텔아비브를 공격한 예멘 후티 반군의 무인기(드론)가 2천㎞ 넘는 거리를 날아와 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
  4. 백성현 논산시장, “매년 반복되는 상습 침수 피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 시급” 백성현 논산시장, 농림축산식품부에“상습침수구역 농업생산기반시설 개선 및 확충 지원”요청백성현 논산시장, “매년 반복되는 상습 침수 피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 시급”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섭 기획조정실장에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수리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는 것이 최우.
  5. 논산시, 600억원 규모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논산시, 600억원 규모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 등 민선8기 핵심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0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3개 사업은 도 제안사업...
  6. 기고"]선거의 무게 참으로 무겁습니다." "선거의 무게 참으로 무겁습니다.  민주주의는 참으로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먼저 민주주의 하면 국민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는 정치체제를 의미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선거에 의한 정치 권력의 교체가 가능한 것을 말합니다.  민주주의는 그 말이 너무나 좋기 때문에 사실 많이 왜곡하여 사용하여 있고 민주적이지 못한 .
  7. " 다산논어"다산 정약용 선생이 논어를 번역하다, 『다산 논어』는 다산 정약용(1762~1836)이 1813년 완성한 『논어고금주』에 바탕하여 『논어』를 번역, 해설한 것이다. 『논어고금주』는 『논어』에 대한 다산의 주석서로 『논어』를 공자의 원의에 맞게 읽는다는 기획으로 집필되었다. 그 이름이 『논어고금주』인 것은 다산이 이 주석서에서 『논어』의 고주와 금주를 망라하여 좋은 견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