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의 경우 전체 순전출인구 1,327명 중 타시도 순전출인구가 대전시 491명 경기도 329명 등 총 1,092명이었고 도내 시・군간 순전출인구는 계룡시 104명, 천안시 98명 등 총 235명으로 나타나
충남도 전입인구 증가
충남도 전입인구 증가
- 전년 동기대비 타 시・도 순전입인구 4,986명 증가 -
- 상반기동안 시・도간 전입 80,134명, 전출 74,615명, 순전입 5,519명 -
충남도로 전입하는 인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상반기동안 인구이동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충남도에서 타시도로 74,615명이 전출한 반면 80,134명이 전입하여 5,519명이 순전입하여 전년 동기간 시도간 전입 75,558명과 전출 75,055명으로 533명이 증가한 것에 비하여 4,98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타 시・도에서 충남도로 순전입한 인구는 경기도에서 2,715명, 인천 862명, 경북 790명 등 전체 14개 시・도에서 순전입이 나타난 반면 충남에서 타 시・도로의 전출한 인구는 대전 1,685명, 충북 253명 등 2개 시・도에 국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순전입인구가 많은 시・군은 아산시(5,897명), 당진군(3,536명), 천안시(1,534명)순이며 순전출인구가 많은 시・군은 연기군(1,861명), 논산시(1,327명), 서천군(856명) 순이다.
주요 시・군의 전입전출 현황을 살펴보면 ▲아산시의 경우 전체 순전입인구 5,897명 중 타 시・도 순전입인구는 경기도에서 1,143명, 서울시에서 569명 등 전체 총 3,161명이었고, 도내 시・군 순전입인구는 천안시에서 2,387명을 비롯하여 총 2,736명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은 전체 순전입인구 3,536명 중 타 시・도 전입인구가 경기도 1,247명, 서울시에서 536명 등 총 2,980명이었고 도내 서산시에서 133명, 천안시에서 122명 등 총 556명이 전입하였다.
▲천안시는 전체 순전입인구 1,534명 중 타 시・도 전입인구가 경기도 805명, 서울시 483명순으로 총 3,063명이었으나 도내 시・군으로 1,529명이 전출하였다.
이는 KTX 천안아산역 개통, 세계 최대 LCD단지인 탕정 T/C산업단지, 인주산업단지 및 둔포 전자정보화 집적화 단지조성, 현대제철의 정상화에 따른 협력업체 이주, 공장 배후도시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에 따른 입주 등에 의한 순전입인구의 증가로 보여 진다.
순전출이 많은 시・군을 살펴보면 ▲연기군의 경우 전체 순전출인구 1,861명 중 타 시・도 순전출인구가 대전시 751명, 충북 303명 등 총 1,365명이었고 도내 시・군간 순전출인구가 공주시 187명, 천안시 165명 등 총 496명으로 나타났다.
▲논산시의 경우 상반기 동안 10,478명이 떠나고 9,151명이 전입해 순전출인구 1,327명 중 타시도 순전출인구가 대전시 491명 경기도 329명 등 총 1,092명이었고 도내 시・군간 순전출인구는 계룡시 104명, 천안시 98명 등 총 235명으로 나타나 행정수도보상에 따른 이전 및 인접한 계룡시, 대전시의 아파트 단지 분양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