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CJ제일제당 등 42개 기업·단체와 '농산물 소비촉진' 상생 협약
논산시는 4월 24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제1회의실에서 논산시 지역내에 둥지를 튼 CJ제일제당 등 42개 기업과 10개 지역농협 논산,계룡축협을 비롯해 영농 단체 대표 등이 참석, 논산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백성현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농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농·축산물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축산물 우선 구매를 위한 환경을 농업인과 산업이 상생하는 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와 기업 및 단체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해 농촌 활성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 정착으로 기업과 농촌이 상생 발전하는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기로 한것이다.
논산시는 이에 따라 기업 등에 납품되는 지역 농특산물 품질관리는 물론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회를 맡아본 박정 아나운서가 협약식을 갖기전에 행사에 참여한 기업대표 조합장 영농회사 단체 대표들을 일일이 소개 하는 동안 행사장 전면의 대형 전광판에 회사 및 단체의 사업 내용 성명 등을 방영 하는 등 최상의 예우를 갖춰 행사참석자들의 자존감을 한껏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각 기업 대표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 하는 순서를 마련 형식과 내용 모두 수준급 행사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 행사가 종료되고 기업인 조합장 단체장들이 3층회의장에서 내려와 1층 로비로 들어서면서는 로비 양편에 도열한 시청 남여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도열 행사 참석인사들을 열띤 박수로 환송하고 나서 기업인 등 행사참석 인사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날 취재에 나서 현장을 지켜본 지역 언론인들도 오늘 행사는 군더더기 하나 찾아볼수 없는 모범적인 행사였다며 긍정 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논산시와 논산계룡축산업협동조합, 두리두리㈜, 루트㈜, 미래생활㈜, ㈜보람씨앤에치 ㈜빙그레, CJ제일제당 논산공장, ㈜알루코, SGC쏠로션, ㈜hy, ㈜우성사료, ㈜진주행 논산공장, ㈜청암, ㈜쿠즈락 태창금속산업㈜, ㈜풍산에프앤에스, ㈜한미식품, ㈜동원홈푸드, ㈜아이비푸드, ㈜자연머금, 정도푸드㈜, NH농협은행논산시지부, 강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창종] 논산 계룡축협 [조합장 정창영]] 광석 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장준호 ] .노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허용실], 성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철호 ] 상월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해권 ],부적농업협동조합[조합장/이희갑] 논산 계룡농협 [조합장 김용두] 양촌농협 [조합장 김기범 ] 연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용재], 논산킹스베리연합회, ㈜와이앤비푸드, ㈜에스앤비푸드, ㈜루트제이드 등 42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