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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아이디어! 논산농협 기호 4번 윤판수 이색 공약 눈길,,,
  • 편집국
  • 등록 2024-04-23 15:33:28
  • 수정 2024-04-24 16: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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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의    선거공약이  이채롭다.  


논산시 지산동에서   대형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윤판수 후보는   딸기농사로만   연간  6억원을  훨신  상회하는  조수입을  올릴만큼  전문 농업경영인이다.


논산공고를  졸업하고  물려 받은  얼마간의  농지에 젊은  날의   청춘을  불살라온  윤판수 후보가  농업경영인으로서 우뚝 선  오늘의  보람있는  성취가 있기 까지에는  말 그대로  피나는   노력과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터득한   그만의  독특한  노하우  덕분일 것이라고  주변에선  입을 모은다,  


논산시에서  해마다   농업의  분야별  선구자들에게  수여하는   논산  농업대상의 딸기부문   수상자의  영예를  안기도 한 그는   주변사람들과의   인간관계도   아주  원만한 터여서    20년래   마을 이장직을    떠안고  있다.


 점점  고령화 돼가는  농촌마을,,영농철이  돼가도  예전의   활기띤    협동  영농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고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도   입에  담는 이가   없는  퇴락해가는 농촌 현실을  부정할 수 없는데다   농산물 생산과  유통 까지  책임져야  하는  이삼중고에   시달리는  우리  농촌,    정말   오늘을 사는  젊은  이들이   청춘을  불사르기엔  너무 힘든   농촌 현실이  참   개탄스럽다고 그는 말했다.

 윤판수  후보는   자신은  얼마든지   편한  나머지 삶을  즐길 수도   있기는 하지만    못내  젊음을 바쳐온    농촌 현실을    버려둘 수 없다는  나름의  소박한 욕심으로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자신이  이번선거에서  당선되면 서로 존중하는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   화합하는 가운데  서로돕는   협동의  기풍을 진작 시키고   우리 농업인들은    어떤 작목이든지   질좋은   농산물을  생산  하는 것으로만 소임을 다하고  그 나머지   농산물을 유통시키고  수지를 맞춰  주는  일까지를   농협이    도맡는 유통 시스템을  정착 시키고  싶다고   했다.


 또   논산농협  관할 구역인  취암 부창  은진 채운   등 논산시의   중요 도심지역  농촌  환경을   정말이지  이나라의  그 누구도   찾아와  살고  싶을 만큼  청청 푸른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에도  농협이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해 나가고  싶다며  나름의  구상을 밝혔다.


 윤판수   후보는  그에 더해서   우리 순박한  농촌   조합원들이   복잡 다기한  세상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온갖 부조리한   일들로부터  손해를 당하는   일이 비일 비재한 게  현실이고 보면   그런 불의한  피해들로부터  조합원들의  법률적인  보호을  위한   전문   변호사   공동 고용제를 실시하고     세무사 또한  고용해   조합원들의  세무 상담    창구를   마련해  운용해  볼 생각  이라고   향후    조합  운영과  관련한    일부  계획을 털어 놓기도 했다 [물론  당선된 후의 일이지만] 


윤판수 후보는   사람마다    한정적인  한세상을  살아가면서  꿈이  있게 마련인데   자신의  꿈이  있다면 먼 훗날  함께한   이웃들과   인연을  다하고  섭리의  이름으로   돌아갈 때   세상에   남겨진 사람들의  가슴 마다에   " 참 그리운 사람 "으로  기억 될수  있다면    더바랄 그무엇이  있겠느냐고   반문 했다.


윤판수  후보는   얼마전 타계한  지시하 전 조합장의   생전에  논산농협을   일으켜 세우고자 했던   웅혼한   계획들을   나름    잘 계승해   꽃피우고 싶고   강영배   , 임장식  ,  이영선    전   조합장 님들의   다이루지 못한    논산농협   번영의  그 크신  꿈들을    하나하나   이루어  보 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대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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