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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임기 6개월 남은 시점 지사출마 위해 시장직 퇴임은 무책임 지적에 " 더큰일 위해?
  • 편집국
  • 등록 2023-09-21 14:44:37
  • 수정 2023-09-21 1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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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자금 3천만원 수수 피소 건 해명 기자회견서


논산시장을 세번 연임한 황명선 전 시장이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 입후보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자신이 속한 민주당 공천을 겨냥한 지지세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하는 가운데 불법 정치자금 3천만원을 받았다는 제3자의 고발 내용이 지역언론에 보도되고 저자거리 풍문으로 인구에 회자되자 20일 논산시 모 커피숍에서 가자회견을 갖고 터무니 없는 음해라고 주장 했다.


황명선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은 자신이 논산시장 재임 중에도 여러차례 터무니 없는 모략과 사법적 음해를 당했을 때도 자신을 중상 모략한 이들에 대해 선처 하고 사법적 관용을 베푼 일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전혀 얼토당토 않은 내용들로 내년 총선의 유력한 후보로 회자되는 자신에게 정치적 타격을 주고자 하는 악의적인 행태로 어떠한 경우에도 용서 하지 않고 엄단 코자 하는 뜻으로 이틀전 엉터리 고소장을 제출한 고소인과 그 배후 인물에 대해 엄벌을 구하는 고소장을 논산 지청에 접수시킨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명선 전 시장은 모든 정치인들의 가정 큰 정치적 덕목이 " 책임정치 " 라는 측면에서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시장 임기 6개월을 남겨놓고 도지사 출마를 핑계로 중도 퇴임 한것이 정치적 경쟁자들과의 총선 공천전이나 본선 진출의 경우에도 "정치도덕적 책무의 방기 " 라는 뼈아픈 지적이 뒤 따를 수도 있을 텐데 어떻게 생각 하는냐는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의 질문에


자신은 시민들의 넘치는 사랑으로 시장 3선의 영광을 얻었고 나름대로 논산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시장 3선의 경륜을 바탕으로 충남도민을 위한 더 큰 봉사를 위해 도지사 출마를 결심 했었으며 현행법상 지자체장이 도지사 출마를 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120일 전에 직을 사임해야 하는 법 규정에 따라 시장직을 떠난 것이라고 설명 했다.


그는 논산시장 재임 중의 여러 일들 중 자신의 정치적 업적으로 과포장 하는 언급은 하지않겠으나 오랜날을 두고 시민들의 숙원아었던 탑정지 개발의 신호탄으로 탑정저수지 출렁다리 개통한일 , 열린도서관 개관 , 관촉사 주차장의 환경개선 , 시민들의 사랑받는 시민공원 조성 등은 먼 훗날 까지도 기억에 남는 일일 것으로 생각 한다고도 했다.


한편 논산시 은진면 출신인 황명선 전 시장은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은진초등학교 논산중학교 대건고등학교 국민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하고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외국어대 국민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고 김대중 대통령 재야시절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지부사무처장직을 맡아 김대중 정부 탄생에 일익한바 있으며 바례 대표 서울 시의원 으로 활약 하기도 했다.


또 자신이 몸담고 있는 민주당의 시장군수 구청장 협의회장 , 충남도 시장군수 구청장 협의회장 , 전국 시장군수 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 하면서 정 재계 인사들과 두루 폭넓은 교류를 통해 정치적 역량을 더해 왔다.


한편 논산,금산,계룡 지역구 에서 제22대 총선에 출마 의향을 밝히고 국민의힘 ,민주당 등 거대 양당의 공천을 희망하는 이로는 국민의힘의 경우 6선의원에 경기도지사 노동부장관 대선 후보등을 역임한 이인제 전의원 , 4년전 선거에서 현 김종민 의원에게 분루를 삼킨 박우석 전위원장 , 최호상 현 당협위원장 , 박찬주 전 예비역 육군대장 박성규 전 육군대장 김장수 [정당인]김흥규 [정당인] 등이 있고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충남도부지사를 역임하고 8년전 선거에서 당선된 후 재선에 성공한 김종민 현의원과 3선 논산시장을 역임한 황명선 전 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이 불꽃 튀는 공천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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