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논산 자료사진
논산 놀뫼 새마을금고 상무를 지낸 황성애 [64] 씨가 유명을 달리 했다.
논산새마을금고 상무를 지내면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보여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국 순회 강사로도 활약한 고 황성애 상무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도 적극 앞장서는 등 시민사회의 신망을 받아왔다.
상무 퇴임 후에는 금융인으로서의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경주시 새마을금고 운영 책임자로 스카웃 돼 활동해 왔다.
지역사회와도 활발히 소통해온 고인은 며칠전 경주시 시낭송인회 행사에 참여 스스로 시낭송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이틀동안 단국대 병원에서 집중 가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생하지 못하고 64세의 아쉬운 삶을 마감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식은 9월 19일 오전 6시 30분에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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