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허용실 성동농협 상임이사 노성으로 귀환 ? 내년 노성농협 조합장 선거 상수?
  • 편집국
  • 등록 2022-07-24 20:49:44
  • 수정 2022-07-27 09:41:02

기사수정
  • 노성농협 전무 퇴임후 경제사업단장 , 성동농협 초대 상임이사로 활약도...


▲ 전무 재임 당시 [ 2018]

2023년 3월 8일 치러지는 전국 농협조합장 동시선거에서 노성조합장 선거에 출마 할 것이 확실한 허용실 전 성동농협 상임이사가 마침내 지난 7월 초 사직서를 내고 노성으로 귀환했다.


차기 노성농협조합장 선거의 상수로 여겨져 온터여서 지역내에서는 예정돤 수순으로 보는 시각이다.


올해 62세인 허용실 전 상임이사는 노성면 읍내리 출신으로 노성초등학교 노성중학교 논산농공고와 예산농업전문대를 졸업하고 주경야독으로 한국방통대 농학과 농학과 농학사 학위를 받은데 이어 건양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수료하면서 사화복지학 석사 학위를 따냈다.


지난 84년 노성농협에 입사한 허용실 전 상임이사는 2008년 조합의 최고위 실무직인 전무에 오를 때 까지 경제상무, 신용상무,단무지공장장 ,농산물 공판장장을 역임하고 논산시농산물 연합사업단장을 지냈다.


주어진 직임에 충실하면서 농협발전유공으로 중앙회장상을 세번씩이나 수상하고 농산물 유통공로를 인정받아 정부가 수여하는 산업포장을 수훈하는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이어 2014년에는 쌀산업 육성공로로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을 만큼 그는 논산시 농업발전사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인적으로는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농산물 경매사자격증 공인 농산물품질관리사.건설기계조종사면허.드론자격증, 사회복지사 2급자격증을 따내기도 한 허용실 전 상임이사는 노성농협 재임 중 노성농협 육성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단무지가공공장 설치및 운영을 통해 연간 1,600 톤을 생산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땅콩가공공장 운영으로 연매출 10억의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했다는 평가도 있다.


지역농산물 취급을 꺼렸던 홈플러스와 논산딸기 납품의 물꼬를 텄고 전국 최초로 수박 빠렛트의 이마트 거래 및 롯데슈퍼와 대파의 계약재배를 성사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바 있다.


허용실 전상임이사의 농업현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와 탁월한 경영역량을 눈여겨 본 성동농협이 파격적으로 상임이사로 초빙 한 이후에는 김흥식 성동농협조합장을 도와 성동농협의 동뜰녂 토마토공선회를 재조직 활성화하면서 2020년도에는 23억 21년도에는 38억의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으며 2022년도에는 46억원의 판매실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성동농협의 사업실적과 관련 21년도 6월 현재 314억원이던 것을 22년 6월엔 425억원으로 껑충 뛰었고 예수금 또한 취임 당시의 807억원에서 22년 7월 현재 925억원으로 118억원의 성과를 올린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 또한 취임당시 532억원이던 것을 22년 7월 현재 648억원으로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년6월 2억 4천 4백만원이 22년 6월 현재 4억 1300만원 으로 늘어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건인해 내는 등 발군의 성과를 올린것으로 알려졌다.


삶의 전반생을 농협맨으로 살아오면서 "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오로지한 신념으로 농협발전에 심혈을 기울여온 허용실 전 상임이사는 홀로되신 노모 장유금 여사 [94세] 에게도 효성이 극진한 효자로 잘 알려져 주변의 신망을 받고 있다.


그런 허용실 전 상임이사의 귀환 소식을 접한 노성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허용실 전 상임이사가 노성농협에 근무할 당시에도 발군의 경영능력을 인정받은데 이어 성동농협 상임이사 재임 중 보여준 경영 수완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노성면 지역주민들이나 조합원 사회에서는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에서는 현 임봉순 조합장이 후진 양성과 조합의 변화를 통한 거듭남을 명분으로 불출마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설이 나돌지만 아직 불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가운데 허용실 전 상임이사와 현 이건창 전무, 또 노성농협 간부직을 맡고 있는 박재상 씨의 출마를 예견하고 있는 분위기다.

▲ 초대 성동농협 상임이사 시절 2021년]


▲ 전무 퇴임 후 경제사업단장 시절


▲ 노성으로 귀환한 허용실 전 성동농협 상임이사 [2022년 7월 ]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박정 전 상무 "dark horse " 등장 지시하  전 조합장의  뜻하지않은  별세로  인해  논산농업혐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가  5월 3일  치러진다.  논산시 선관위의  위탁  관리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신석순 전  감사  윤판수  전 이사  원내희  전 감사 등  4명이  출사표를  ...
  2. [기자수첩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반목[反目]과 갈등[ 葛藤]" 해소 [解消] 시민의 명령이다... [굿모닝논산=편집국 ]  건곤일척 [乾坤一擲]의  한판 승부가  끝났다.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에선  4성장군  출신의  여당 후보가  논산시장  3선 경륜의  황명선  후보에게    패했다여[與]야[野]로  표심이  좌악 갈린 가운데  선거는  끝났고  새로 ...
  3. 톡톡튀는 아이디어! 논산농협 기호 4번 윤판수 이색 공약 눈길,,,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의    선거공약이  이채롭다.  논산시 지산동에서  대형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윤판수 후보는  딸기농사로만  연간  6억원을  훨신  상회하는  조수입을  올릴만큼  전문 농업경영인이다.논...
  4.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3번 출마 이력 기호 3번 신석순 후보 , 1등 논산농협 구현 다짐 오는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네번째  도전장을 낸  3번 출마  이력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가  3700여  조합원들을 상대로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달라며  읍소[泣訴]  하는 등  모든 사람들에게  내재돼  있는  측은지심 [惻隱之心]을  자극...
  5. 논산시,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한“논 도랑 치는 날”실시 논산시,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한“논 도랑 치는 날”실시- 민‧관 모두가 함께하는 우기철 대비 우리마을지킴 캠페인 -- 상시로 살피는 우리 농경지 안전, 배수로 체크부터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농경지 침수 예방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용배수로 퇴적토, 잡초, 쓰레기로 인한 배수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해소코자 “논...
  6. 연산중학교,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 운영 연산중학교,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 운영  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지난 23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는 건강한 학교생활, 관계 형성 및 친밀감 증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학...
  7. 와우 ! 대박예감... 신개념 에이스롤러장, .카페 '오슈 신장 개업 논산에  최신 시설을  구비한  대형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롤러 스케이트  방방  키즈까페 등을    주유한 뒤  잠시 몸을  내려 쉬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취향의  차향 [茶香]을  함께  탐닉할  " 까페 오슈"도  함께다.  논산시 내동 아주아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