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눔연맹, 계룡시에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 취약계층을 위한 쌀 300포(20kg), 김치 3,000kg, 라면 300상자 기탁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7일 (사)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 이하 나눔연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백미(20kg) 300포, 김치 3,000kg, 라면 300상자 등 시가 3500만원 상당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동 주민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눔연맹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한국나눔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연맹은 지난 2017년 계룡시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협약을 맺었으며, 매년 봉사활동 및 현물 기탁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