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온택트 강경젓갈축제, 180만 조회수 기록하며 ‘대흥행’
  • 편집국
  • 등록 2021-10-18 17:40:36
  • 수정 2021-10-19 15:12:29

기사수정
  • 허이영 축제 추진위원장 내년엔 코로나 마스크 벗고 더좋은 축제로 거듭날것

온택트 강경젓갈축제, 180만 조회수 기록하며 ‘대흥행’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21 온택트 강경젓갈축제’가 명품 가을 축제로서의 인기와 명성을 입증하며, 대흥행속에 막을 내렸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 형식을 도입한 온택트 강경젓갈축제는 생방송을 통해 현장감을 높여 코로나19로 축제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랜 것은 물론,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강경맛깔젓 소개 등 26개의 방송 콘텐츠를 제작·송출하고, 현지탐방 아시아 젓갈요리, 엄빠 젓갈을 부탁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210개의 동영상을 게시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있는 오징어게임을 접목시켜 줌으로 선보인 ‘오징어젓갈게임’은 기존 강경젓갈축제의 매력에 시대적 트렌드를 더한 ‘신개념 콘텐츠’로 2일 간의 방송기간 동안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콘텐츠는 ‘온라인 왕창경매전’으로 1천 여 명이 함께해 당초 3일 간 계획되었던 방송을 5일로 연장하기도 했다.


그 동안 축제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젓갈김치담그기’키트는 1차에 이어 2차도 완판 행진을 이어갔으며, 강경젓갈축제 개막식 당일 즉석으로 결정한 김치키트 5백 개, 양념젓갈키트 2백개 앵콜판매도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 날 강경젓갈축제송 챌린지 콘텐츠에서는 어린이가 있는 100여 명의 가정이 참가해 강경젓갈축제송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응원송을 불러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번 온택트 강경젓갈축제에서는 강경젓갈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박범신 작가의 강경에서 구시렁 구시렁’, ‘강경 카페투어’, ‘강경추천여행지’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강경의 명소를 소개하고, 강경의 멋과 낭만을 전국의 시청자와 관광객에게 선보였다.


축제 기간 내 ‘강경맛깔젓TV’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8천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시청자수35만명 2021년 누적조회수 180만회를 기록하는 등 강경젓갈축제에 대한 인기와 관심도를 입증하는 동시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손쉽게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풍부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논산의 맛과 멋을 수많은 랜선 관람객에게 알린 것에 성공, 향후 오프라인 축제와 논산의 관광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온택트 강경젓갈축제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여 주신 많은 랜선 관람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온택트 강경젓갈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나가야 할 선도적인 디지털 축제의 모델을 전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위드코로나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논산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축제가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나, 그리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더민주당 논산 시의회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조배식 의원 내정 더불어민주당  논,계,금  당협은 15일  저녁  7인의  당 소속  시의회 의원[ 서원, 서승필 ,조용훈.윤금숙 ,민병춘 ,김종욱 조배식 ]을 긴급 소집  오는 28일로 예정된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내천자로  재선의원인  조배식 [광석]  의원을  결정  한것으로  알려졌다.  더...
  2.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놓고 민주당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3파전 ,, 국힘 이상구 표 계산 중 " 오는  6월 28일 실시하는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다수당인  민주당  내 후보단일화를  위한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를  선언한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세의원이    15일로 예정된    단일 후보  ...
  3. 기자수첩 ]논산시 추락하는덴 날개가 있었다. 시장[市長]과 선량[選良]의 불화 끝내야 한다 .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원구성도  끝났다, 각 지역에서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소속한 정당의  같고 다름과는 상관없이  지역구 안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출신지역구의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로비전에  들어간지  오래다. 여늬  지역구  국...
  4. 전철수 전 취암동장 논산농협 사외이사 당선 , 대의원 선거인 85% 지지 얻어 눈길 지난  6월  10일 실시한 논산농업협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윤판수 현 조합장이  추천한  전철수[63] 전 취암동장이  대의원 105명이  참여한 신임 투표에서  선거인의  85%에  달하는 87표 를 얻어 논산농협 사외이사로 당선 되는  영광을 안았다. 논산시 내동  [먹골]  출신으로  청빈한&nbs...
  5. 임연만 사무국장 올해 충남 장애인 체전 중위권 진입에 전력투구 [全力投球]! 지난  6월 1일자로 논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  사무국장으로  전격 발탁된  임연만  [66]사무국장 ,  더  젊었던  시절부터  활발한  체육분야  활동을 통해  체육행정 및  현장 분위기를  익혀온  터여서  두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충남도&nbs...
  6. 반야산 산책로 폐가 정비 필요성 제기 . 녹지 무상개방 달성배씨 문중에 기림비 세우자 여론도 논산시민이  즐겨찾는  반야산  뒷편  산책로  한켠에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는 달성배씨  문중 소유의    폐가를  철거  하고  임성규  전  전 시장 재임 중  논산시비를 들여  지은  장승조각장  용도의  가설 건축물도  정비해야한다는  여론이 ...
  7. “논산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 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 눈길 “논산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 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 -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미래세대와 참전유공자 교감의 장 마련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5일 오후 논산대건고등학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과 선양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