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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찾은 윤석열 , 윗대 선조 윤증 선생 고택 방문 ,4백여 지지자 " 열광 "
  • 편집국
  • 등록 2021-08-30 18:31:28
  • 수정 2021-08-31 1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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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중용[中庸]의 정신으로 인재등용, 국민 통합 ,공정 가치 구현은 기본


차기 대선의 유력한 선두 주자인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자신의 뿌리인 충청권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8월 30일 오전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언론인 간담회를갖고 자신은 선대로부터 500년간 논산에서 뿌리를 내려 살아왔고 충청의 피를 타고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고 운을 뗐다.


윤석열 후보는 뿌리없이 줄기와 열매가 없다고 말한 뒤 자신이 검찰총장시절 조국사건과 갖은 정권비리 사건을 수사한 것과 관련 온갖 압력과 핍박을 이겨낸 것은 그 자랑스러운 충청의 피를 타고난 때문이 아닌가를 항상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정권이 철 지난 이념으로 찢어 놓은 온국민을 통합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통합의 대한민국을 건설해야할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자신은 충청의 기백과 정신으로 정의와 상식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기필코 바로세우고 살려내겠다고 말한 뒤 충청의 아들로서 한점 부끄럽지않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충청권에 대한 공약을 준비한게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방 경선 토론을 하면서 그때 말씀 드리겠다고 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어 오후 3시 자신의 선대 조상인 윤황선생의 유택이 모셔진 논산시 노성면 장구리 팔송 윤황 선생 묘역과 사당을 참배 한뒤 노성면 교촌리 명재 윤증 선생 고택을 방문 파평윤씨 문중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명재 윤증선생의 종손인 윤완식 선생을 비롯한 문중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선대 문중 어르신들 생전의 일화를 주제로 담소한 뒤 문중 사람들의 대선 당선을 기원하는 떡을 받아들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시대정신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바로잡겠다는 국민의 염원을 모아 대통령에 당선되면 충청의 중용 정신을 바탕으로 조선 조의 탕평책을 뛰어넘는 균형있는 인재 등용으로 국정을 튼실히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가 윤증 선생 고택을 방문 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논산 계룡 금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지지자들 500여명이 모여 들어 너른 윤증선생 고택 마당을 가득 메우고 " 윤석열 대통령 !" 을 연호하는 등으로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윤석열 후보는 선거법을 의식한 듯 지자들 곁을 지나며 손을 흔들어주거나 목례로 감사의 뜻을 표할 뿐 한마디도 별도의 연설이나 당부가 없었음에도 상당수 지지자들은 윤석열 후보의 모습을 먼발치에서 본것 만도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윤석열 후보의 윤증 선생 고택 방문 길에는 최호상 논,계,금 당협위원장 ,김영달 자문위원장 박현준 사무국장 등 당협 관계자와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 전낙운 전 도의원 ,박영자 ,이계천 박승용 시의원 ,윤기형 ,배웅진 씨를 비롯해 논,계,금 지역구 3개 지자체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 예상자들을 비롯하여 강신용 논산사랑모임 회장 송덕빈 전도의원 등 전통적 보수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 운석열 후보를 중심으로한 보수결집의 모양새를 드러내 보였다.


인근 계룡시지역에서도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장 출마를 공언한 이기원 전 시장 이응우 예비역 대령 , 등 지역정치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고 금산지역에서 군수선거 입후보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박범인 전 군수 후보등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윤석열 후보의 논산 윤증 고택 방문길에는 얼마전 국민의 힘에 입당한 송영철 전 다함께자유당 도당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의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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