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원 장학금 지급 금강대학교 정용덕 총장 동아시아 최고수준 교육의 질 구현"
  • 편집국
  • 등록 2021-08-28 13:15:31
  • 수정 2021-08-29 15:13:36

기사수정
  • 논산 [論山] 지명유래 "말씀의 고장 " 주장 의미 있다.,대학 학문적 접근 필요성 언급


논산시 상월면 계룡산자락에 위치한 금강대학교 정용덕 총장이 논산 [論山]의 지명유래와 관련, 공맹[孔孟]의 말씀이 산처럼 무성 한데서 비롯됐다는 시민사회 일각의 주장에 대해 일리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대학이 그 문제의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한 대학의 학문적 접근을 고려해보겠다고 말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대학교 회의실에서 지역출신 언론인들과 정례 회견을 가진 정 총장은 모두발언에서 금강대학교를 동아시아 최고수준의 교육도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교 교학지원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용덕 총장을 비롯해 신동호(거성스님) 기획관리처장, 박찬기 기획관리처 부처장, 원영아 대외협력팀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정 총장은 금강대 인성교육 지향과 논산시에 기반을 둔 종합대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계획과 건양대와의 연계 활동 제언 등을 설명했다.


또 금강대 세종캠퍼스 설립 추진계획과 진행 상황, 상월仁교육원 설립과 취지 및 진행 상황 등 대학 전반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정 총장은 2002년 ‘창업’이 이루어진 금강대는 17년만인 2019년에 5개 부문 ‘대학기본평가 인증’을 모두 통과함으로써 ‘수성’에 성공했다고 성과를 밝혔다.


또 작년 총장 취임식에서 인문사회과학 중심의 리버럴아츠대학(LAC)으로서 동아시아 최고수준의 교육의 질을 구현하겠다며 이를위해 먼저 8명의 우수한 교수를 충원했다고 덧붙였다.


정 총장이 강조하는 금강대 발전계획을 살펴보면 ▲정원 110명의 작지만 알찬 대학으로 등록금을 받아 운영하는 학교가 아니라, 반대로 장학금을 주는 학교다


▲희망 학생들에게 개교 이래 지속된 해외 대학원 진학에 더해, 앨라배마대, 케인대 등과의 ‘2+2 복수학위제’를 통해 학사과정에서의 유학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 본연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올봄 공공정책연구원을 신설했다.


기존 불교문화연구소와 더불어 인문사회과학분야 연구에 매진하게 될 것이다. ▲올 하반기 인성 함양에 초점을 두고 ‘상월仁교육원’을 설립해 평생교육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시 캠퍼스 설립 등의 주요 계획을 설명했다.


정 총장은 이러한 발전계획들은 2022년 11월 개교 20주기에 맞춰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이며, 2023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대학교는 정용덕 총장 취임 후 지역언론인들과의 정례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대학교의 미래비젼 현황,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협약에 대한 이행 내용 등을 설명 하고 조언을 구하는 등 진정성 있는 소통행보를 보여오고 있어 지역 언론인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시 캠퍼스 및 ‘상월仁교육원’ 설립 등 발전계획 소개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박정 전 상무 "dark horse " 등장 지시하  전 조합장의  뜻하지않은  별세로  인해  논산농업혐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가  5월 3일  치러진다.  논산시 선관위의  위탁  관리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신석순 전  감사  윤판수  전 이사  원내희  전 감사 등  4명이  출사표를  ...
  2. 논산시 5급승진자 의결 6주 교육 후 7월 1일자 사무관 발령 논산시는  지난  4월 12일자로  11명의  5급 승진자를  의결  했다.  유현숙 ,이현근.조영국 .성경옥 .신미숙.정기영.이오순.남윤영 .이정범 .유순미 .정순영    씨 등  11명의  승진  의결자는  6주간의  소양 교육을 거쳐  오는 7월 1일자로  5급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된다.
  3. [기자수첩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반목[反目]과 갈등[ 葛藤]" 해소 [解消] 시민의 명령이다... [굿모닝논산=편집국 ]  건곤일척 [乾坤一擲]의  한판 승부가  끝났다.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에선  4성장군  출신의  여당 후보가  논산시장  3선 경륜의  황명선  후보에게    패했다여[與]야[野]로  표심이  좌악 갈린 가운데  선거는  끝났고  새로 ...
  4.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3번 출마 이력 기호 3번 신석순 후보 , 1등 논산농협 구현 다짐 오는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네번째  도전장을 낸  3번 출마  이력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가  3700여  조합원들을 상대로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달라며  읍소[泣訴]  하는 등  모든 사람들에게  내재돼  있는  측은지심 [惻隱之心]을  자극...
  5. 톡톡튀는 아이디어! 논산농협 기호 4번 윤판수 이색 공약 눈길,,,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의    선거공약이  이채롭다.  논산시 지산동에서  대형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윤판수 후보는  딸기농사로만  연간  6억원을  훨신  상회하는  조수입을  올릴만큼  전문 농업경영인이다.논...
  6. 논산시,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한“논 도랑 치는 날”실시 논산시,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한“논 도랑 치는 날”실시- 민‧관 모두가 함께하는 우기철 대비 우리마을지킴 캠페인 -- 상시로 살피는 우리 농경지 안전, 배수로 체크부터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농경지 침수 예방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용배수로 퇴적토, 잡초, 쓰레기로 인한 배수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해소코자 “논...
  7.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 윤판수 ,신석순 , 박정 3파전 압축 ?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조합장  보궐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지천 타천의  입후보 예상자  7명  정도의  이름이  거론되지만  지역에서는  결국  지난  조합장 선거에서  고인이 된  지시하  전조합장에게  고배를 마신  신석순 ,전 감사 . 윤판수&nbs...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