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야당인 국민의 힘 충남도당이 5월 29일 오후 오후 3시 논산시 노블레스컨벤션센터에서 사고당부인 논산,계룡,금산 지역당협 자문위원단을 출범 시키고 자문위원회 위원장에 김영달 전 논산시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내년 봄에 치러지는 대선과 지방선거를 대비한 지방조직 추스리기의 성격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주 도당위원장과 국민의힘 논,계,금 당협 핵심 관계자 및 그동안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대행해온 김원태 지역당협 수석 부위원장 및 김영달 자문위원장 등이 발굴한 신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예비역 육군대장 출신으로 차기 충남도지사 선거에 나설것으로 알려진 박찬주 도당 위원장은 논산 지역 기초의원 선거구별로 발굴한 신진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가진 격려사에서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논,계,금 당협 지역위원회가 김원태 수석 부위원장 ,김영달 자문위원장 등이 중심이 돼서 당의 외연 확대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어낸데 치하하고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 했다,
계룡시장 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김원태 지역구 당협 수석 부위원장은 자신의 고향이기도한 논산지역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며 김영달 자문위원장 의 남다른 역량이 일구어낸 자문위원단이 내년 대선 및 지방선거 승리의 밑돌이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박현준 사무국장 등과함께 행사 준비에 공을 들여온 김영달 자문위원장은 논,계,금 당협이 사고당부가 된 이후 당조직이 와해되고 지리멸렬 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뜻있는 지역 인사들의 성원이 있어 당 조직 추스리기가 일정부분 성공한 것으로 자평한다며 뜻을 함께해 자리를 함께한 공균 전 도의회 부의장 강중선, 윤종근 이상구 박영자 전 시의회 의장들과 이영선 의정동우회 회장 ,박해영 전 시의회부의장 들에도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인 이계천 시의회부의장 , 박승용 전 부의장 ,김남충 시의원과 국민의힘 논산시장 후보 경선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백성현 전 후보 , 전낙운 전 도의원 등도 자문위원 대열에 합류 했고 얼마전 국민의힘에 입당 도의원 2선거구 출마 입장을 밝힌 윤기형 씨 가야곡면 출신으로 시의원 출마를 공언한 한판석 씨도 포함됐다,
한편 이날 자문위원단 위촉식에는 논산 연무출신 민요가수 김세레나 씨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홍신 작가 등이 축하화환을 보내온 외에 구 민주당계 지역모임인 민평회 회장이면서 양승조 더민주당 출신 도지사 선거 캠프에서 논산지역본부장을 지냈고 김종민 국회의원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서정환 회장이 축하화환과 함께 본인이 직접 참석 행사 내내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