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주]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계룡시를 방문 게룡시 애향장학회 기금으로 190만원을 기탁한 내용을 보도자로로 작성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
맥키스컴퍼니 주력상품인 소주 " 이제우린 "이 계룡시지역에서 판매된 1병당 5원 씩을 적립해서 마련한 것이라고 소개했다,2019년부터 2028년 까지 10년간 적립금 3천 5백만원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기업의 홍보를 곁들인 장학 지원 사업자체를 폄훼하자는건 아니지만 그 갸륵한 선의 와는 상관없이 속들여다보이는 꼼수라는 지적이 잇따른다,
받는 손이 부끄럽다는 지적과 함께다, 차라리 계룡시와 협약을 맺었다면 말없이 이를 진행 해나가면 될일 아닌가 , 굳이 시장실을 찾아 190만원 액수가 적힌 그림판을 만들어 사업주가 시장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까지 배포하는 기증식 발상도 속물스럽다는 생각이다, 말하자면 계룡사람들 보고 기왕이면 너네들 한테 장학금 주는 술이니 " 이제우린 "을 먹어달라는 읍소아닌가 ?
젊은 도시 , 계룡시민들의 의식수준을 너무 우습게 안것 아니냐 는 비판이 잇따를 전망이다,
다음은 계룡시가 배포한 보도자료전문이다,
재)계룡시애향장학회, ㈜맥키스컴퍼니로부터 장학금 기탁 받아
-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협약에 따라.. 지역 내 판매된 상품 적립금 기탁 -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는 지난 11일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로부터 장학금 1백 9십여 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장학금은 2019년 체결된 협약에 따라 한 해 동안 ㈜맥키스컴퍼니의 주력제품인 ‘이제우린’이 계룡시 내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될 때마다 1병당 5원씩 적립된 판매금으로 마련됐다.
(재)계룡시애향장학회와 ㈜맥키스컴퍼니는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 동안 적립금 3천 5백만원을 목표로 계룡시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판매량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매년 기탁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향토기업으로서 계룡시 인재육성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과 끼를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기부 배경을 전했다.
최홍묵 이사장(계룡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