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43년된 논산법원 검찰의 신축을 더는 미룰수 없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논산 법원 검찰의 신축을 촉구하는 범시민 대책위 [위원장 최상덕 ] 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4월 10일 현재 법원 검찰의 이전 신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한 논산시민은 2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지난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원 라 선거구 [ 양촌,은진,가야곡 ,벌곡 연산 ] 에서 유일한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으로 당선된 최정숙 시의원이 서명 시민중 절반에 가까운 9,000 여명의 서명을 이끌어내 눈길을 끈다, 논산시의원 12명중 서명운동에 나선 이는 최정숙 의원이 유일하다
4월 13일 최정숙 시의원은 굿모닝논산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낡고 노후해 법원과 검찰을 이용하는 관할지역[논산, 부여,계룡] 22만명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법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더는 신축을 미룰 수 없다는 것이 이구동성이라며 신축 부지선정과 관련해서 꼭 강경읍을 배제해야 된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다만 논산법원 측이 복수의 강경읍내지역과 함께 법원 행정처에 상정한 강산동 일원을 법원 당국이 이전신축 적합지로 판단한데 대해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시민사회에 폭넓게 확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최정숙 의원은 일찍부터 신축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돼 왔지만 부지선정을 둘러싸고 소지역주의가 충돌해 답보상태를 거듭 하고 있는 현상은 매우 바람직 하지 못한 일이며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정치권이 입을 닫고 잇는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도 했다,
그런중에 법원 검찰 청사 신축을 촉구하는 시민모임이 발족돼 시민들의 의견을 널리 구하고 있는 최상덕 대표를 비롯한 추진위원들의 남다른 열정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특히 아무런 사심없이 사무국장역을 맡아 추진위 실무를 이끌어 나가는 조성관 사무국장이나 핵신 추진위원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심은 존경받을 만 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