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천 예결위원장은 “내년도2021년도 논산시 예산규모는 2020년도 올해 예산7,956억 8,200만원보다 452억 42,00만원이 증액된 8,408억 7,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 도농 복합형 도시인 논산시의 특성을 살려 균형 있는 예산 편성을 염두에 두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의 고른 발전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예산안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룰 내용을 묻는 질문에 “논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농업기반 구축을 위한 용배수로시설 등 농사를 짓는데 편리한 시설에도 중점을 두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예산안은 논산시가 연초부터 심혈을 기울여 확보해온 국·도비 보조금과 지방교부세, 지방교부금을 비롯해 내년도 세수 전망을 면밀히 분석해 계상한 지방세, 세외수입 등으로 시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한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재원으로 성심을 다해 심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최종 예산은 몇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을 거쳐 1조원을 넘어섰다” 며 “내년도 예산안도 당초 예산은 8408억원이지만 앞으로 추경 등을 통해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어 예산 1조원 시대에 걸맞는 적재적소에 시의적절한 씀씀이가 될 수 있도록 세밀한 예산안 심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과‧사업소별 예산 및 사업별 예산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심사와 합목적성의 추진효과를 심도 있게 심사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문제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지침에 위배되지 않도록 적의 심사를 실시해 재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상월면 출신으로 그 스스로 농업경영인이기도 한 이계천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3선 시의원으로 지난 10여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관내 농업인 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오면서 지역구 주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또 자영농업인으로서 또는 시민대의사로서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면서도 주경야독으로 건양대를 졸업하고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리만큼 학구파로도 알려진 인물로 현재 논산시의회 부의장 직을 맏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