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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 금수저 논란 "
  • 편집국
  • 등록 2020-11-25 08:38:42
  • 수정 2020-11-25 14: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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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자 의원 황시장 및 고위간부직 자녀 다수 포함 "염치없는 짓 " 일갈


논산시가 지난 여름 하계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시행하면서 당초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것을 지원자가 넘쳐나자 재공모를 통해 응모한 390명의 대학생들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업무 등 공공근로 현장에 투입 ,[1차 20년 7월 6일 -7월 22일 까지 13일/2차 7월 14일 -7월 30일 까지 13일 ] 13일간의 근로 댓가로 1인당 124만 5천원 씩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4억 3천 500만원에 달한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양질의 아르바이트가 감소되는 상황에서 생활형편이 여의치 못한 대학생들을 지원 하고 오리엔테이션이나 문화탐방 현장견학 소통 공간 마련을 통해 애향의식 고취, 시정철학의 공유 등의 명분에도 불구하고 담당부서에서 인원을 선발하면서 시정의 최고 책임자인 시장이나 고위직 인사의 자녀들을 선발 했대서 금수저 특혜 논란을 빚고 있다, 특별관리 했다는 지적도 있다,


논산시의회의 2020년 시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1월 24일 행정지원과에 대한 감사에서 국민의 힘 소속으로 3선의원인 박영자 의원은 논산시의 행정인턴 운영의 선한 취지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이던 40명 운용 계획을 390명으로 대폭 늘린 것이나 소위 금수저로 불리는 시고위 공직자의 자녀들을 걸러내지 않고 포함 시킨 것은 시민사회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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