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에서 9월 3일 3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논산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2주 만이다. 앞서 지난달 20일 도곡산 기도원을 방문한 A(60대)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도에 따르면 12번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해외에서 입국한 B(2O대)씨다.
B씨는 입국 당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2일 논산보건소에서 재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논산시는 밝혔다.
현재까지 충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3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