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 논산시, 코로나19 및 수해복구 현물기탁 이어져 ‘훈훈’
동고동락 논산시에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사랑의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계룡축산농협(조합장 임영봉), ㈜샤인팩토리(대표이사 배성원), ㈜에코페스트콘트롤(대표이사 이한성)과 기탁식을 가졌다.
논산계룡축산농협에서는 유기질 발효 비료 4천포(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집중호우 피해농가 28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샤인팩토리(대표이사 배성원)에서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2톤(4천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코로나 19와 집중호우로 모두 힘든 상황에 서로 도와가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에코페스트콘트롤(대표이사 이한성)은 소독제 1400개(1천8백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이는 독거어르신 1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이은 집중호우로 더욱 힘든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로 동고동락 정신을 실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