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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논산시장은 6월 26일 오전 8시 30분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시장산하 국.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임성규 시장은 자치행정과 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수련회 계획과 관련해서 대둔산 수락랜드등 관내지역업소 이용을 검토하라 지시하고 육군훈련소 입소대대안에 설치계획인 전광홍보판 제작에 6억원씩이나 들여 건립할 필요가 있는가 의문을 제기했다
임성규 시장은 공주시가 논산시와의 접경지역인 탄천면 지역에 화장로 2기규모의 화장장 건립 계획을 보고받고 논산시가 예산을 더 출연해서라도 규모를 확대 논산시민의 이용편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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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시장은 60년대에 전문 도굴꾼들에 의해 불법 반출된것으로 보이는 개태사지에서 출토된 국보 213호 금동대탑 의 복제를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하고 현재 이를 소장하고 있는 리움박물관[전 호암박물관]측과 본격협상에 나설것을 주문했다
임시장은 이어 세무과 조재영 계장이 납세자들의 각종세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펴낸 "알기쉬운지방세"와 건축과 김기봉씨가 펴낸 "건축실무자를 위한 지름길"책자발간과 관련해서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위해 끊임없이 연찬하고 궁구하는 자세를 높이 평가한다며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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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시장은 논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채소류중 상치등에서 농약성분이 과다검출돼 전량폐기처분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계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울 사무소 임승택 소장으로부터 서울사무소 개설이후 업무추진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고향에 애정을 갖는 영향력있는 출향인사들의 역량을 응집시켜 명년도 정부예산확보와논산시의 홍보에 십이분 활용할수 있도록 애써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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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부회의는 아침 8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3시간 가까이 계속됐고 벌곡면 황룡재 오르는 길목에 설치된 간이전망대에 주차시설 보완과 화장실이 설치돼야한다는 김영호 벌곡면장의 건의사항을 끝으로 종료됐다
임성규 시장은 간부회의를 주재한뒤 훈화에서 "나에게 말하라,그러면 잊어버릴것이다, "나에게 보여줘라 ,그러면 기억할것이다, 나를 끌어들여라,그러면 이해할것이다,라는 중국속담을 인용하면서 매사에 메모하는 습관과 적극적인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할수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 업무보고에서 문관복 문화관광과장은 강경젓갈축제의 명칭을 "강경발효젓갈축제"로 변경했음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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