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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출신 김용찬 행정 부지사 " 고향은 늘 그리운 어머님 품속 같은 곳 "
  • 편집국
  • 등록 2020-07-24 13:37:12
  • 수정 2020-07-24 1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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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 임기 " 행복한 충남 구현에 성심 " 정계진출설엔 " 빙그레 "


▲ 성동면 우곤리 안소근이 가 고향인 김용찬 부지사


지난해 2월 15일 취임한 김용찬[58]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고향은 언제나 그리운 어머님 품속 같은 곳이라며 자신이 태어난 고향 논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 보였다,


7월 22일 오전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의 인터뷰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김용찬 부지사는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 있지만 성동면 우곤리 안소근이의 집부근 들녂 냇가에서 물장구치며 꿈 키우던 어린시절의 기억은 늘새롭고 강경중학교 재학시 멀게 펼쳐진 금강길을 따라 상념에 잠기곤 하던 소년시절의 추억은 한시도 잊지 못하는 꿈속의 꿈처럼 소중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지사는 어린시절 읽던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 얽힌 우화에서 느릴것 같았지만 멈춤없는 끈기와 열정으로 끝내 날랜 토끼를 앞선 거북이의 지혜는 평생의 길잡이가 됐고 그와 함께 토끼의 자만심을 경계하는 내용도 자기수련의 한 계기가 됐다고도 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 부지사는    쌘뽈여고를 졸업한 부인 장은애 [56] 여사와 의 사이에   하연 [ 27] 씨와 현중 [ 25] 두 남매를 두고 있다,


   김용찬 부지사는 남은 2년동안의 임기는 27년 몸담아온 공직 생활을 결산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평소 마음으로부터 존경해온 양승조 도지사의 도정 방향을 잘 보필하고 이끌어 행복한 충남도민 사회를 구현해 내는데 성심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용찬 부지사는공직생활 이후의 행보에 대해 고향주민들의 기대가 남다른데 정계진출설이나 혹여 논산시장 입후보설이 무성해지고 있는데 대해 혹여 나름의 구상이 있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빙그레한 웃음으로 말을 아꼈다,

김 부지사는   본인의    의중과는 상관없이 김부지사의 높은 도덕적 품성과 능력을 중히여기는 양승조 도지사가 천안 쪽의 지역구 총선 후보 천거 라든가 또는 논산시장 후보로의 발탁 설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 하느냐는 거듭 된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 자신도 그런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는 소리를 듣기는 들었지만 지금은 오직 행정부지사로서의 막중한 업무에만 전념할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용찬 부지사와의 인터뷰 소식을 전해들은 전낙운 전 충남 도의원은  명문  광산김씨 문중의  후예이기도한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정말 괜찮은 분이라며 지금 그분이 자신의 행후 행보에 대해 어떤 구상을 하는가와는 상관없이 결국은 우리 사회의 필요에 의해 보다 중하게 쓰여질 것으로 예감한다고 말했다,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 태생으로 성광초등학교와 강경중학교 서대전 고등학교,충남대를 졸업하고 지난 92년 36회 행정고시에 합격 93년 당시 내무부를 초임지로 공직일선에 몸담은 김용찬 부지사는 도와 행정안전부, 대통령 비서실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고 도에서는 도정 핵심 보직인 혁신정책기획관과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의회사무처장을 거쳐 2015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으로 근무하다 이번 정부 인사에 따라 제35대 행정부지사로 중책을 맡은 김부지사는 .도정에 대한 이해도가 넓어 민선7기 2년차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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