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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비구니. 목욕하러 온길에 쓰레기까지...
  • 편집국
  • 등록 2020-06-16 1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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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오전 불가마사우나 앞서 쓰레기 버리던 현장서 시민과 설전


산사의  여승  두사람이  목욕을  하려  사우나에  들린길에    한아름  자동차에  싫고 온  쓰레기  더미를  목욕탕  입구에다  버리려다   이룰 목격한  시민에게   혼쭐났다,


6월 16일  오전 9시 30분경    논산시 취암동  불가마사우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아름씩의  쓰레기  더미를  안은   두사람의  여승이   불가마 목욕탕  입구 에  버리고  막 목욕탕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이  이 여승들을 불러  세웠다,


 " 아니 스님들이  아러면 안되지요" 하자  이 여승중 한  사람이  " 목욕탕  주인이   여기다 버리라 하길래 요 " 라고  응대 했다,


그럼  쓰레기  공용 봉투에  넣어  버리지요" 하자   입을 닫았다,

 "도루  가져가세요"  하는 소리에  주섬 주섬  버렸던  쓰레기를  안고   자동차로  향하는  이 여스님을  향해 ,, "중이 중 다워야지 .... 쯪 쯪 ...

 스님으로선  지독히도   재수없는날이라 생각할만 하겠다,


멀찍이서  바라보는  여승의  모습이  무척도  가벼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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