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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논산시체육회장 " 체육진흥 새지평 연다!" 기염
  • 편집국
  • 등록 2020-06-03 16:33:53
  • 수정 2020-06-04 10: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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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민선 논산시체육회장에 취임한 이정호<(주)태양전기공사대표> 회장의 취임 후 포부는 첫째도 체육 활성화, 둘째도 체육의 활성화다,


생활체육의 생활화를 통한 100세 건강 시민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일반체육기량 향상에 주력해서 도민체전이나 전국 체전 등에서 논산시 선수단의 상위 입상을 도모 ,논산시의 체육위상을 한껏 높이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이정호 회장은 지난 1월 치러진 민간체육회장 선거에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는데 체육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한 체육인들의 화합 및 내실 있게 체육회를 운영하기 위해 직원 처우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뛰고 있는 학생들 및 일반체육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정호 회장은 이미 자신과 함께 논산시체육회를 이끌 부회장 9명과 이사 18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 등 30명의 임원을 임명한데 이어 읍면동 체육회장단과의 상견례를 갖고 체육회 조직이 실질적으로 체육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분기별 회의를 통해 논산시 체육진흥 방안에 대해 중의를 수렴한다는 방침을 밝힌바 있다,



이 회장은 논산시 체육중흥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시민일반으로 하여금 생활체육의 일상화가 삶의 질을 한껏 높인다는 현실 인식을 전파하면서 필요하다면 시민의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통한 건강 증진 효과를 담은 정기적 시민강좌를 개설하고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체육증진을 위한 기구들의 증설을 논산시와 협의 이를 실행해 나갈 방안도 가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논산시 체육회가 민간 기구이면서도 운용하는 예산의 거의를 논산시가 부담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임에 비추어 필요하다면 시 담당부서와 논산시 체육회 간 논산시 체육진흥을 위한 정기적인 체육정책 개발 협의체 구성도 고려해볼만한 사항으로 본다고도 했다,


특히 체육 진흥에 대한 황명선 시장의 남다른 열정에 비추어 논산시 체육회가 시민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일반체육진흥 및 생활체육의 일상화 촉진을 위한 선도적 발전 구상을 마련한다면 시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이정호회장은 자신이 사업가로서 체육회장에 출마한 이유를 다시 묻는 기자에게 "체육회장 자리는 정치적인 포부를 위해 이용하는 자리가 아닌 순수하게 봉사하는 자리로 자신은 순수한 봉사자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임기를 마칠 것"이라며 "체육회라는 고유의 목적에 맞게 다른 이해관계에 얽히지 말고 소신을 갖고 논산시체육의 발전을 위해 봉사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했다,


자신이 나름의 사업체를 일으켜 세운 것이 따지고 보면 모두 시민들이 도와준 은덕이 다름 아니라고 볼 때 이제 자신이 태어난 고향 논산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는 말도 했다,


이정호 회장은 특히 "제대로 된 체육회, 그리고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 작업을 착실히 하겠다"며 "나중에 임기가 끝난 뒤 체육인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논산시 체육중흥의 밑그림을 그려낸 사람으로 평가 받을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다고 힘줘 말했다.

이 회장은 인터뷰를 마무리 하면서 임기 내 사업으로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실정에 맞는 체육 프로그램 도입 △도민체육대회의 유치 △ 직원들의 처우개선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100세 시대에 맞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이고 논산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수 있는 행복한 체육을 펼쳐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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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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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em2021-09-20 13:52:27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고심을 하시는군요. 박수.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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