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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종민 &박우석 열전, 끝까지 시소게임. 끝판은 부창 취암에서..
  • 편집국
  • 등록 2020-04-14 21:22:24
  • 수정 2020-04-15 12: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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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민 선방 자신 , 박우석 유례없는 보수 대결집속 승리 확신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13일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논산,금산 ,계룡지역구에 입후보한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김종민 후보와 제일야당 미래통합당 기호 2번 박우석 후보 진영은 투표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5-7시 논산시 장군 마트 앞 광장에서 마지막 거리 유세를 갖고 각각 필승을 다짐 했다,


박우석 후보진영은 송덕빈 선거대책위원장 백성현 전 시장 후보 전낙운 전 도의원 박승용 이계천 시의원 등 선거 캠프 관계자들과 운동원 및 지지자 등 수백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우석 후보 백성현 전시장 후보 송덕빈 위원장 등이 나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고 온전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애소 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거리유세를 전담하다시피 각 지역을 순회하며 유권자들에게 박우석 후보 지지를 호소해온 백성현 전 시장 후보는 총선사상 처음 이루어낸 보수세력의 통합으로 당선의 기대 가능성은 높아졌다며 의식 수준이 높은 논산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박우석 의원을 탄생시켜 줄것을 당부 했다,



박우석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중 시민들이 보여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지역발전을 위해 신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원 해서 지원 유세에 동참한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 기회는 공평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 이라는 슬로건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3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은 기회는 불공평하고 과정은 불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롭지 못한 나라가 돼버렸다며 그 대표적인 사례로 조국 사태를 들었다,


그는 우리 어린 자녀들에게 "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너도 성공할 수 있다" 고 가르칠 수 없는 이 끔찍한 사회 현상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견제 할수 있는 힘을 미래통합당에 보태달라고 호소 했다,



또 조국 전장관이 사회주의자를 자처하고 있음에 비추어 지난해 청문회에서 한사코 조국을 감싸고 돌던 김종민 후보가 자신은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명백히 실정법으로 존재하는 국가보안법 위반 협의로 처벌을 받은 전력은 사회주의자  조국의 사상과 어떤 상관 관계에 있는 것인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다고도 했다,


이어 김종민 의원이 지난해 양촌곶감축제개막식에서 상주곶감이 유명하다지만 사실은 양촌곶감이 상주로 간다는 발언과 관련해 상주시의회에 사과문을 낸것은 그를 뽑아준 유권자들에 모멸감을 안겨준 잘못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용훈 대표는 어린시절부터 초,중,고를 이 지역에서 다니며 꿈을 키워온 박우석 후보에 비해 초등학교를 서울서 다닌 김종민 후보와의 지역에 대한 애착의 차이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주장하고 박우석 후보가 네번씩 총선에 떨어지고도 다섯번째 도전하는 이번선거에서 원내 등원의 꿈을 이룬다면 적어도 주민들이 아쉬워 하는 지역 당면 현안들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해결해 낼 사람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기호 1번 김종민 후보측은 박우석 후보측의 거리유세가 끝난 뒤 같은 자리에서 가진 마지막 거리유세에서 며칠전 이낙연 전 총리의 지원유세 장면을 방연한 뒤 김종민 후보 구본선 시의원 김만중 시의원 오인환 도의원 등이 나서 지난 4년동안 일 잘한 김종민 후보를 당선 시켜 지역발전을 앞당기자고 호소 했다,


특히 선거 운동기간 내내 거리유세를 도맡아 강행군을 이어온 구본선 시의원은 김종민 후보를 당선시키면  김종민  의원이  힘있는 집권여당의 중진의원의 반열에 올라   해묵은 지역의 숙원 사업들을 잘 해결해 낼것으로 믿는다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미래통합당 박우석 민생당 한민희 국가혁명배당금당 명소윤 후보 등 네사람이 입후보 했으나 선거구도는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 대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간의 우열을 기리기 힘든 접전 양상으로 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역 선거사상  유례 없는   통합을 이뤄낸   기호 2번 박우석  후보가  금산 계룡지역에서 김종민 후보와의  표차이를  크게 벌려   다소 열세로 분석되는    부창동 취암동에서의   차이를   메우고  결국  승리의  이변을 연출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가하면   가호 1번 김종민   후보가    전통적  민주당 지지세의  결집에  더해    신생유권자  및  3-40대의   표심을   박우석 후보에 비해  더많이  흡수   결국  간발의   차이로   수성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특히 당초 공천 심사과정에서 컷오프된 이인제 전의원이 무소속 출마 입장을 접고 박우석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서는가하면 이창원 예비후보와 양승숙 전 장군 까지 박우석 지지 입장으로 돌아서고 송영철 백성현 전 시장 후보 등 사실상 지역내 보수 우파 세력이 총 결집 양상을 보이면서 지역정가는 이번 선거를 초박빙의 대접전으로 선거후 개표결과에 온통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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