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후보 공천과정에서 박우석 전 조직위원장에게 공천장을 내준 이창원 [62] 예비후보가 3월 24일 오후 2시 논산시 내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창원 예비후보는 경선을 하지 않은 공천과정의 문제점 등을 들어 중앙당 등에 이의 제기를 했으나 받아들여 지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당인으로서 당의 결정을 존중, 무소속 출마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덕빈 선거대책위원장 , 박승용 시의회부의장 등과 함께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 함께한 박우석 미래통합당 후보는 한국 정치사의 풍운아 이인제 전 의원에 이은 이은 이창원 예비후보의 불출마 선언은 지역내 보수 세력의 대결집을 통한 총선 승리의 마증물이 될것으로 본다며 이창원 후보는 본선 전에 발표 예정인 당의 선거대책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김종민의원과의 경선에서 분루를 삼킨 양승숙 전 예비역장군의 침모역으로 경선전을 진두지휘 했던 서정환 민평회 회장을 중심으로 한 양승숙 예비후보의 지지자 그룹도 모임 내부의 난상 토론을 통해 박우석 미래통합당 후보쪽으로 합류하는 움직임이 감지돼 총선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지역 정파 간 이합집산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