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19라는 미증유의 감염병이 좀처럼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확산되는데다
여,야 정치권의 당리당략에 매몰된 이전투구 양상이 극도의 정치불신을 초래 하면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이 최악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일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 ,야 후보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초접전 양상을 보일것이라는 조심스런 반응과 함께 결국 여야 정당간 치열한 조직 싸움이 될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이 있는 소이이다,
논산 ,계룡 ,금산 지역구 여,야 공천자 진영에서는 오는 26일 본선등록을 앞두고 4,15전선 출진 태세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 캠프는 논산지역의 경우 김화수 [연무읍 노인회장 ] 강대혁 [ 전 시의원 ] 이장하 [전 상월면 노인회장 ] 이흥래 [ 전 대추축제추진위원장 ] 등 4명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김형도 , 오인환 도의원 김진호 , 구본선 ,서원 ,최정숙 ,김만중 ,차경선 조용훈 조배식 시의원 등을 직능별 본부장으로 전진 배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는 제일야당 미래한국당은 이장 출신으로 논산시의회의원 3선 [의장 역임 ] 충남도의원 3선의 진기록을 세운 송덕빈 전의원을 일찌감치 총괄 선거대책 위원장으로 영입한 가운데 유력한 시장 후보군인 송영철 백성현 전낙운 전 의원등을 명예 선대위원장 또는 직능별 본부장으로 위촉했다,또 황성애 전 놀뫼 새마을금고 상무를 영입 여성국장으로 보임 하는 등 총선 출진 태세를 갖춘것으로 나타났다,
당소속인 박영자 , 박승용 ,이계천, 김남충 , 등 네명의 시의원도 자신들의 지지세 확장을 통해 당의 승리에 기여한다는 구상을 가다듬고 총력전에 임할 것으로 관측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측은 지난 4년간 김종민 후보의 지역구 사업 예산 확보 성과 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자신이 속한 김해김씨 문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기위해 전력 투구하는 한편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계층과 진보 성향 유권자들이 결국 민주당을 선택할 것이라는 판단아래 신생 유권자 층을 다독이기 위한 특별 대책 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측은 이인제 전 의원이 무소속 입후보 입장을 전격 철회하고 당에 남아 백의종군 한다는 소식에 일단 승기를 잡았다는 판단아래 당내 이인제 의원 계를 끌어 않는 등 보수성향의 지지층 대결집을 꾀하면서 조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박우석 후보가 속한 박씨 문중이 지역구 내 최대성씨 중의 하나이면서도 단 한번도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는 설움[?]을 이번에는 해소하자는 슬로건으로 단합할 경우 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예 김한수 후보가 자신이 속한 광김문중의 단합을 기반으로 집권당의 재경위원장이던 양순직 현의원을 꺾는 이변의 학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의 논산 ,금산 ,계룡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종민 미래통합당의 박우석 민생당의 한민희 후보와 허경영 총재가 이끄는 국민혁명배당금당 후보 등 최소 3명 내지 4-5명이 본선 등록을 할것으로 예상된다,
더민주당은 내후년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황명선 시장 이후 당의 시장 후보를 노리는 김형도 도의원 김진호 시의회의장 , 구본선 시의원 등 시장 후보군[群]의 치열한 세다툼도 이미 본격화 되고 있다는 시각이 있는 반면 미래통합당 또한 송영철 백성현 송덕빈 전낙운 박승용 시의원 등도 차기 시장 후보군[群]으로 이름이 거론 되고 있다,
한편 4년전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는 논산[103,948] 금산[46,827]계룡[31,212] 3개ㅡ선거구 총 181,987명의 유권자 중 107,012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더민주당 김종민 후보가 총 45,208표 [논산 /27,462표/금산 /10,208표/계룡 7,533표]를 획득 , 당시 현역이던 이인제의원[44,165표 [논산 24,073표 /금산 11,914표/계룡 8178표]을 불과 1%포인트 인 1,043표차이로 당선의 영광을 안은바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당초 미래 통합당 공천과정에서 밀려난 이인제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나설 경우 보수 야권 표의 분산으로 집권여당 후보인 김종민 후보가 선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인제 전 의원이 컷오프의 분루를 삼키고 무소속 입후보 입장을 철회, 백의종군을 선언하자 이번 선거는 김종민 박우석 여야 후보간 예측 불가능의 일대 혼전이 될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