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논산시 초대 민선체육회장의 취임과 함께 체육회 실무전반을 책임하는 사무국장에 발탁된 김성열 [55] 국장,
논산장례식장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자로서의 남다른 수완을 보이기도 한 그는 말이 신중하면서도 의리를 존중하는 사려갚은 처신으로 주변의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2월 6일 오후 공설운동장 내 체육회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난 그는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오랜세월 축구협회에 몸담아오면서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리만큼 체육에 대한 열정은 남다른데다 체육계 인사들과도 폭녋은 교류를 해오고 있는 터여서 논산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서 직임을 충분히 소화해 내리라는 평가 가 잇따른다,
김성열 국장은 아직 실무전반에 대한 헤아림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당장의 문제는 논산시 관내 읍면체육회 회장단과 30개에 달하는 종복별 경기단체 임원들과의 융합과 체육계 일반의 여론을 두루수렴, 논산시 체육 일반의 현주소를 적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도약의 미래청사진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신임 이정호 체육회장이 선거때 슬로건으로 내건 봉사 [奉仕]의 함의含意]를
정확히 잃고 논산시 체육인들의 사기진작을 바탕한 일반체육진흥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 했다,
그는 임기를 다하고 직을 떠날 때 민선 1기 이정호 회장과 함께한 논산시 체육회가 논산시 체육진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도 했다,
김성열 사무국장은 논산시 토박이로 부창초등학교 ,논산중 ,강경상고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