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6일 실시되는 초대 민선 논산시체육회장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후보등록 첫날인 12월 26일 논산시체육회에 후보등록을 마친 박광훈 ,이정호 ,권병철 세 후보는 27일 오후 후보자들이 직접 기호 추첨에 나서 박광훈 후보가 기호 1번 이정호 후보가 기호 2번 권병철 후보가 기호 3번을 배정받았다,
세 후보는 이날 부터 투표일인 1월 6일까지 9일간 논산시 관내 15개 읍면동 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장 , 단체별 5명씩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157명의 선거인을 상대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선거일인 내년 1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논산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후보자별 각 10분씩의 소견발표 기회를 가진 뒤 선거인단의 투표로 당락을 가리게 된다,
한편 기호 1번 박광훈 후보는 논산시장 통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베드민턴 클럽 개별 회장 및 연합회장을 역임 하면서 주변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기호 2번 이정호 태양전기통신 대표이사 사장은 논산시 골프협회에 적을 두고 충남체육고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논산시 체육회의 환골탈태가 절실 하다는 판단아래 입후보를 결심 했다며 투명경영과 체육회의 자립기반 구축을 통한 논산체육진흥을 부르짖고 있다,
기호 3번 권병철 후보는 논산시 체육회 전 사무국장 출신으로 체육회 실무전반을 책임졌던 경험을 되살려 실추된 논산시 체육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