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과 같은당 소속인 논산시의회 서원 [연무,강경,채운지역구] 의원이 논산시의회의 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1월 25일 가진 열린홍보실 감사에서 논산시가 논산시정에 대한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한 내용들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 내용들이 과대 포장돼서 뿌려지고 있다며 이는 간과할 수 없는 불합리라고 지적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연무읍이 선거구에 포함된 서원의원은 특히 논산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국방국가산업단지 유치와 관련한 보도자료의 일부를 인용하면서 " 오는 2022년까지 연무읍 동산리 일원에 총 사업비 2천억원이 투입된 100만 평방미터 규모의 국방국가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는 등의 내용은 현재 추진단계인 사업 계획이 마치 확정된것처럼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데 이런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국방협력과 등 유관부서와 협의해서 작성한 것인가를 따져 물었다,
서의원은 민선7기 초반부터 논산시가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들을 열거 하면서 이런 누구도 책임질수 없는 무책임한 내용의 과포장 보도 자료를 배포하는 행태는 실로 소름이 듣는 일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한편 지난 지방선거에서 황명선 시장과 같은당 소속으로 연무 강경 채운 지역구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서원의원은 논산시의회 3,4대시의원을 지낸 서길석 전의원의 아들로 당선 첫해인 지난해 행감에서도 논산시정의 오류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으로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