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중 연산면장 환난상휼 DAY 논산시 전역 확대 건의
[이기사는 7월 29일자 대전투데이와 함께 보도합니다]
이번 논산시정기인사에서 연산면장으로 발탁된 윤홍중 [57]면장은 연무읍 죽평리 출신으로 구자곡초등학교 연무중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지난 90년 당시 논산군청 재무과를 초임지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공직생활 30년만에 꿈에도 그리던 사무관에 올랐다, 운홍중 면장은 사무관 승진 전 민원토지과 공공시설사업소 원스톱허가과 연무읍사무소 등 시정 주요부서직을 맡아오면서 직무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 는 좌우명으로 주어진 직임에 충실해온 윤홍중 면장은 사무관 승진과 함께 면 지역 중 제일 큰 인구와 지경을 보유했으면서도 근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이 소재한 연산 면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지만 책임감 또한 막중함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인구가 6,000여명 40여개 마을을 관장하는 일선 행정 책임자로서 아직 면정 일반에 대한 현황을 다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우선 지역을 이끌어가는 이장단 주민자치위 그리고 사회기관단체를 방문하고 지역 마을들을 차근차근 돌아보면서 최고의 시정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도 했다,
윤홍중 면장은 부임한 이후 제일먼저 눈에 띄는 대목이 김명중 사회복지팀장이 제안 실행하고 있는 환난상휼[患難相恤]DAY운용이 충남도의 우수사업 공모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협동을 촉진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그 취지에 비추어 이를 논산시 15개 읍면동으로의 학대 실시를 건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홍중 면장은 돈암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논산시의 문화적 위상이 한껏 높아진데다 돈암서원을 방문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봐서 시와 돈암서원 등과 긴밀히 협의 환경관리 등 면 차원의 대응 조치에 만전을 기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돈암서원 내 사계 김장생선생과 그 아드님 신독재김집 선생,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신 숭례사 담장에 새겨진 “ 지부해함 박문약례 서일화풍 / 地負海涵,博文約禮,瑞日和風]의 열 두 글자 가르침에 대해서는 돈암서원 관계자 및 시 담당부서와 협의 탁본이나 고명한 서예가의 작품화를 통해 보급 하는 등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돈암서원의 진면목을 드높이는 방안을 시장께 건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홍중 면장은 부인 이미우 씨와의 사이에 아들 딸 남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