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도시에 비해서 논산시의 구도심은 녹지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거기다 새로 형성되는 신도심 쪽은 주거 밀집지역인 아파트 단지는 물론 여러곳에 어린이 공원을 조성 해 놓고 있어 시민들의 좋은 쉼터로 기능한다,
논산시는 임성규 전시장 재임말기 현재의 논산시민공원 조성 계획을 세워 현 황명선 시장이 취임한 이후 물경 25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 , 오늘 그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공원을 꾸며냈다,
연중 공원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고 시민들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나 정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좋은 반응이다,
아침 저녁으로 공원 주변지역 시민들은 물론 반월동 취암동 화지동 대교동 덕지동 부창동 등 구 도심지역 시민들도 꽤 많은 이들이 걸어서 시민공원을 찾는다,
구도심지역에서 시민공원을 향하는 시민들은 주로 관촉가로 양편의 인도를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오고간다, 도로양편에 우거진 벚꽃 나무는 수 십 년 된 고목으로 나름의 운치를 뽐내며 봄이면 화사한 벚꽃이 만개하는 장관을 연출해 시민들의 반김을 받는다,
시민공원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은 관촉사로 향하는 도로의 우측면 만이라도 도로와 건너편 들녂 사이를 가로지르는 농업용수로를 복개 하거나 또는 관로를 묻어 시민들을 위한 가로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다,
그동안 끈질기게 동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해온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만일 교육청 - 시민공원 입구 구간에 농업용수로를 복개해서 사업을 추진할 경우 농업용수로 관리청인 농어촌공사 논산시지사와의 협의 여하에 따라 토지매입 예산확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논산시가 이 문제에 대한 시민 여론을 두루 수럼해서 명품 가로공원을 조성했으면 좋겠다고 주장 했다,
또 25억원 씩이나 들여 노성산 애향공원을 조성하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각기 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 삶의 현장 가까이에 큰 예산들이지 않고도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걷고 싶은 가로공원을 조성 할 수 있다면 더 큰 가치와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