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찾는 논산의 젊은 젊은이들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논산일자리지원센터와 생산관리자 안전관리자 전문양성기관인 충남 강소기업네트워크가 힘을 합쳐 오는 4월 19일 첫 개강을 맞는 “ 생산관리자 양성과정” 이 바로 그것이다,
충남강소기업네트워크의 강봉준 이사장은 ‘중소 제조기업의 꽃은 생산관리자라고 운을 뗀 뒤 식품가공업이건 자동차부품제조업이건 모든 제조 기업을 총괄하는 인력이 생산관리자여서, 생산, 품질, 원가, 안전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이번에 개설되는 직업능력개발 과정을 통해서 길러낸 인력은 논산 소재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중추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산시일자리지원센터는 ‘20세부터 55세까지의 다양한 인력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을 우대한다’고도 했다,
우리나라 중소 제조기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낮은 생산성’을 꼽는다. 생산성이 낮으니 물건 팔고 손에 남는 금액인 영업이익이 그만큼 낮을 수 밖에 없다.
논산의 경우 대부분 중소기업이고 연륜이 높지 않은 기업이어서 이에 예외일 수는 없다. 단순히 제조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만이 논산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길이 아닌 이유이다.
그러나 논산소재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체노력과 정부지원은 천안아산 소재 중소 제조기업 대비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부지원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이는 논산의 기업과 산업단지가 숫적으로 아직 적기 때문일 것이다.
뜻있는 시민들은 이번에 개설되는 직업능력개발 과정을 통해서 길러낸 인력은 논산 소재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중추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