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3일 실시된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에서 논산 계룡산림조합장이 지난 3월 21일 취임식을 갖고 제19대 논산 계룡산림조합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충남대 임업학과 임업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당시 논산산림조합에 입사 한 뒤 30여년을 논산 계룡 산림조합 실무경영을 총 지휘해 온바 있는 신현호 조합장은 취임 일성으로 “ 아름다운 녹색도시 논산 구현 ”을 들었다,
신 조합장은 산림조합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튼실한 공기업으로서 일반 금융 업무는 물론 정부나 지자체가 시행하는 국가적 산림 녹화 사업을 대행해 오면서 세계 최고수준의 육림,녹화 역량을 축적해 왔다며 산림조합은 이제 국가적인 산림 육성과 함께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안방 녹화 사업”까지로 사업 영역 확대를 꾀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 지속적인 산림 녹화 사업과 함께 도심 녹지 공간 확충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아파트나 개인 정원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흡수력이 뛰어나고 생명력이 강한 수종을 선별 저렴한 비용으로 “ 안방녹화 ”를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사업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육림 기술의 발달과 함께 봄에만 나무를 심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상당한 종류의 묘목들이 연중 식수가 가능한 점을 들어 친환경 수종의 묘목을 사철 전시 판매 하면서도 그 공간을 시민들이 즐겨 쉴 수 있는 다목적 녹지공원 조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도 했다,
특히 신조합장은 2200여명의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관련 전 조합원의 건강 검진사업에 소요되는 조합원 자담 분을 조합이 지원 조합원들의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 조합원들의 실질 소득 향상을 점진적으로 추진 해나갈 구상의 일단도 드러내 보였다,
신 조합장은 현재 산림조합 중앙회가 전국에 산재한 개별 조합과 함께 시행하는 상조사업에 대한 국민적 이용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국가 공기업으로서의 국민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는데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고 있다며 전국 체인망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림조합 상조회 이용과 관련해서는 언제든지 논산 계룡산림조합을 찾아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신현호 조합장은 논산 계룡산림조합 3선조합장을 역임하고 퇴임한 박충규 전 조합장이 논산 계룡산림조합의 튼실한 기반을 다져오면서 정부로부터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은 것은 후배 조합장으로서 귀감으로 삼을 모범 경영인의 자세 였다며 그를 본받아 조합을 운영하는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논산 계룡산림조합 도약의 새날을 열어 가겠다고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