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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2019년 새해설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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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12-31 1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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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7만 자족도시로의 새로운 변화를 맞을 준비에 힘 쏟을 것 -

최홍묵 계룡시장, 2019년 새해설계 제시


- 인구7만 자족도시로의 새로운 변화를 맞을 준비에 힘 쏟을 것 -

계룡시는 지난 16년의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기반으로 인구7만 자족도시로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에 돌입했다. 


최홍묵 시장은 민선5기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되는 2019년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향적산 치유의 숲 등 계룡의 꿈꾸던 미래가 펼쳐지는 2020년의 굵직한 사업 준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오롯이 한길, 계룡사랑, 시민사랑’을 다짐한 민선5기 첫 마음으로 400여 공직자, 4만4천여명 시민들과 합심하여 소망하고 바라던 계룡시를 실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금년도 예산을 지난해보다 4백12억원이 증가한 1천9백91억원을 편성하고 누구나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첫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준비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분야별 엑스포 지원 과제 발굴‧관리, 범시민지원협의회 운영, 전국 릴레이 홍보, 엑스포 기반시설 조성 등 완벽한 엑스포 준비와 더불어 관광콘텐츠 발굴, 연계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2019년도에는 2020년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계룡시, 3軍, 조직위가 함께 ‘2019계룡군문화축제’를 pre-엑스포로 확대 추진하여 고품격의 다채로운 군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해외 군악대초청공연, 전국 관악경연대회, 계룡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엑스포 개최 분위기 고취 및 전 국민,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 시켜나갈 예정이다.

둘째 민선 5기 공약사항과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케아 개점 지원, 무상복지 실현 등 민선 5기 시정운영의 가이드라인이 될 공약사업 8개 분야 51건을 확정하고 오는 2022년까지 국․도비 741억원, 시비 1,479억원, 민간자본 등 기타 1,208억원 등 총 3,428억원을 투입해 임기 내 100% 이행을 목표로 실행하고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셋째 보편적 복지를 향한 감동 복지 구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더불어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다문화,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자원 DB를 마련해 주거, 의료, 일자리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등을 건립해 복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효(孝)정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인문제 해결 및 복지를 구현하고 어린이 감성체험장 조성, 공립 상록어린이집 이전 신축 등을 통해 지방정부의 육아 책임시스템을 강화한다.


넷째 쾌적하고 안전하며 살기 좋은 행복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기환경 보호,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정책과 함께 안전센터 기능 강화,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인프라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구7만 자족도시 건설 기반 조성을 위해 미래지향적 도시개발 전략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인구유입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우선 2003년 개청 이래 처음으로 추진한 ‘2030 계룡시 발전계획 용역’을 바탕으로 녹지‧환경, 문화‧체육‧관광, 교통‧원도심 등 분야별 다양한 전략, 세부과제를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량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등 경제활동 인구 유입 및 경제 기반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소상공인 대출금리 완화 등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계룡대실지구 내 공동주택 건설, 이케아 개점 등에도 적극 협조, 추진해 경제기반과 함께 주거, 문화, 교육, 쇼핑 등을 함께할 수 있는 편리한 정주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인구 7만의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4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해 2019년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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