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 논산시협의회(회장 박강희)가 논산시에 3백만원을 기탁해 동고동락 행복공동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12월 시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뜻을 모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뤄졌다.
박강희 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 논산시협의회가 주민자치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따뜻한 분들의 손길을 통해 동고동락의 가치가 잘 전달돼 기쁘다”며 “주민자치 실현에 힘써 주시는 15개 주민자치위원장의 후원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 논산시협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뿐 아니라 주민참여예산 등 시정 정책 참여를 통한 자치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