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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봉 조합장 건재 과시, 내년 선거 " 할일 있다"
  • 편집국
  • 등록 2018-12-16 21:46:55
  • 수정 2018-12-17 09: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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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불립 [無信不立] 평생의 좌우명 속 논산 축협 전국 최고 반열에,,


▲ 건강이상설은 낭설 ?

전국 지역 농,,,산림조합장 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천타천의 후보 군[]이 서서히 그 면면을 드러내 보이고 있는 가운데 논산 계룡 축협 발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임영봉 [70] 현 조합장의 출마 여부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사로 대두 되고 있다,


지역 농 축수산림조합장 선거 업무가 선거관리위원회로 이관되기 전 후 17년 째 조합장직을 수행하는 임영봉 조합장은 한때 건강 이상설이 나돌면서 불출마 할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었으나 지난 1212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19년도 순회 모금장에서 만난 그는 그간 나돌던 와병설이 무색하리만큼 건강한 모습을 과시 , 주변의 시선을 모았다,

▲ 내년도 조합장 입후보 여부 묻자 ˝ 조합원들 위해 할일 남았다˝ 강한 출마의지 밝히는 임영봉 조합장

자리를 축협조합장실로 옮겨 기자가 내년 선거 입후보 여부를 먼저 물었다,

임영봉 조합장은 그간 논산 계룡 축협의 육성 발전을 위해 숱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온 조합원들을 위해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직 생각할 시간이 있다느니 하는 군더더기가 없는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는 그 한마디 말은 내년선거에 반드시 출마한다는 말보다도 더 강한 입후보 의지로 읽혔다,


사실 지난 17년 동안 임영봉 조합장이 이끈 논산 계룡 축협은 명실 공히 논산 계룡축협을 전국 최고 반열에 올려 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논산축협이 운영하는 장군 포크8년 연속 전국 축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는가하면 논산시 관내에서 배출되는 축산 분변의 30%를 처리하는 세 곳의 자원 순환농업센터도 기대이상의 운영 실적을 올리고 있어 타 축협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영봉 조합장이 야심적으로 추진해 문을 연 장군마트도 1일 매출실적 7천 만원에 달할 만큼 성공적인 사례에 꼽히고 300억 예산을 투입, 머잖아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는 연무 신화리 축산물 유통센터도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영봉 조합장은 이제 축협은행의 신용사업 확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논산 계룡축협의 오늘이 있기까지엔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무한 신뢰와 본점을 포함한 각 사업장에 배치된 270여명 전 직원들이 내가 리더이며 내가 주인이다 라는 자긍심이 있었기 때문이며 신[]이라는 한글자의 믿음 하나로 단합해 왔기 때문이라고 강변했다,


이날 사랑의 성금 모금장에 논산 계룡축협 가족의 이름으로 성금 1천만원을 선뜻 기탁하기도 한 임영봉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해온 한편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심지어 축산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조합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조합원들의 생일 까지도 챙기는 등 사기진작을 도모 해왔다,


또 전체 조합원의 이름으로 논산시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하는 한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동지팥죽 나눔 행사 등 나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매년 논산시가 개최하는 어르신의날 행사 때는 공설운동장 읍면별 부스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용 고기를 제공하는 등 사회 헌신에도 앞장서 왔다,

▲ 박근수 상무

자리를 함께한 박근수 상무는 임영봉 조합장이 전 직원들을 상대로한 조회 등을 통해 솔선수범하고 근면성실하고 창발적 개척자 정신을 가지면 누구도 리더가 된다 고 자신감을 심어 온 것이 논산 계룡축협의 비상을 추동한 동력의 원천으로 생각한다며  자신이   전반생을 축협에 몸담아 오면서 임영봉 조합장과 일을 함께한 시간들은    보람을 느끼는  기쁜날들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인터뷰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광석면 자원 순환센터 또 일부 돈사에서 배출되는 악취문제로 인해 발생한 민원과 관련 , 조합은 나름 최선을 다해 왔지만 시민들 입장에서 볼 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도 통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논산 계룡축협은 관내 전 축산 농가를 상대로 전국 제일의 청정한 축산환경 조성을 제의 제일의 당면 과제로 설정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갈 각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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